맛있는 술 추천/위스키

2023 일본 여행 기념품, 선물하기 좋은 위스키 추천 - ( 6만원이하 )

개굴보이 2023. 6. 2. 21:35
반응형

일본에서 위스키를 사야하는 이유


한국과는 차원의 다른 위스키 시장

패션, 기초과학, 게임, 캐릭터 산업 등의 강국인

일본에서는 어떤 선물용 기념품을 사야할까?

 

개인적으론 위스키를 사오는 것이 좋다고 본다.

짐빔, 산토리, 아사히 등의 거대 브랜드를 가진 

일본은 한국과 차원이 다른 위스키 강국이다.

리터당 세금이 아닌, 생산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소주를 많이 팔기위한 기형적인 주세 구조를 가진

한국은 앞으로도 평생 따라잡기 힘든 차이이다.

무조건 싼 술을 만들어서 팔아야하는 구조에서

좋은 위스키, 와인, 전통주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길게 쓴다면 우리나라에 대한 탄식만 나올 것 같아서

각설하고, 어떤 위스키를 사와야 하는지 알아보자.

일본에서 사올만한 위스키는 크게 3가지이다.

MAX 6만원으로 기분 좋은 선물을 구매해가자.


일본 선물용 위스키 추천 TOP3


사람들은 야마자키 N년산이나 히비키처럼
국내에서 상당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고급스럽고,
일본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들을 추천하는데
중국과 한국에서 발생한 재패니즈 위스키 유행 때문에

일본에서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되팔이들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야마자키랑 히비키는 비추천이다.


일단 이런 것은 가벼운 선물, 기념용도로 안 어울리며
최대 2L, 미화 400달러이하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없고

품귀현상으로 구매를 위해 찾아다녀야 한다는 점도 문제다.

내가 갖고 싶어서가 아니라면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난 쉽게 구매하기 쉬운 녀석들이면서도
국내와 가격차이가  2~4배정도 나는 상태이며
편하게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거나, 기념하기 좋은.
맛도 가성비도 괜찮은 녀석들로 3개를 꼽아봤다.

 

1. 산토리 가쿠빈 [750ml]

 

 

가벼운 선물용, 하이볼용 위스키로 추천.

일본 가격은 14,000원 정도이며 구하기 쉽다.

국내 가격은 40,000원 중반을 줘야한다.

돈키호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ax Free인 돈키호테에서는 5,000엔 이상부터

면세 혜택이 적용되고 규정상 2병 면세 가능이기에

다른 기념품들을 같이 구매하면서 사면 좋다.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산토리 위스키이다.

 

 

거품이 잔뜩낀 위스키 - 산토리 가쿠빈 맛, 도수, 평가 (일본 한국 가격 차이)

맛 : 확실히 목이 뜨거워지고, 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도수 : 40% ( 잭다니엘 넘버7과 동일) 알콜향 : 흔히 양주냄새라고 부르는 특유의 아세톤 향이 강함. 한국 가격 : 39,000 이상 (2023년 1월 기준, 70

bamsam.tistory.com


2. 산토리 월드 위스키 [750ml] 

 

 

병이 예쁜, 고급스러운 하이볼용 위스키  
일본 가격은 45,000원 정도이며 구하기 쉽다.   

국내 가격은 100,000원 정도를 줘야한다. 
면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에서는 조니워커 블랙과 비교되는 술이다.

AO라고 적혀있으며, 먹으면 아오 소리가 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하이볼용으론 좋다는 평이다.

산토리가 가지고 있는 증류소들의 몰트를 섞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에 따르면 먹는 방식에 따라

느낌이 매우 다르다고 말한다. ( 매력적인 포인트 )   

 

선물하기 좋은 일본 하이볼용 위스키 - 산토리 월드 위스키 AO (면세점)

이름 : 산토리 월드 위스키, 산토리 AO 도수 : 43% 가격 : 100,000원 초반 일본에서 면세로 45,000원 구매 가능. 특징 : 국내에서는 평이 안 좋게 알려져있는데 재패니즈 위스키의 특징인 부드러움이 적

bamsam.tistory.com

 

3. 산토리 로얄 위스키

 

 

특징으론 43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재패니즈 위스키의 장점인 부드러움이 있다.

일본가격은 6,000엔, 즉 55,000원 정도이다.
한국가격은 13만원 정도이다. ( +- 오차존재 )

 

위에서 나온 구하기 어려워진 야마자키 싱글몰트를

위주로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라는 점이 매력이다.

일본인의 취향을 철저하게 저격하려고 만든 것이라

가장 일본스러운 블렌디드 위스키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이볼로 먹어도 좋고, 스트레이트로 먹어도 좋은 술.


3개 전부 가쿠빈 = 각이 진 병에 담긴 시리즈이고
공항또는 리큐르 샵에 가면 아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5만원정도로 기분좋은 여행 선물을 사가는 것은 어떨까?

쓰다보니 산토리 위스키만 3개가 나오게 되었는데

호불호가 덜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녀석들이다.


해당하는 관심사가 있으면 사진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개굴보이즈를 검색해주세요!


컴퓨터를 기준으로 작성한 표여서 가독성이 부족한 것을 양해해주면 좋겠다.

죽기전까지 먹어봐야하는 술 (위스키, 칵테일 등)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와일드
터키 101
버팔로
트레이스
메이커스
마크
짐빔
오리지널
잭다니엘
No.7
젠틀맨 잭 러셀
싱글배럴
   
조니워커 레드라벨 블랙라벨 더블블랙 골드라벨  
그린라벨 스윙
슈페리얼
블루라벨 레드 블랙
비교글
 
발렌타인 Finest 7년산 12년산 17년산  
21년산 30년산      
중저가
위스키
발베니
12년산
로얄
샬루트
21년산
시바스
리갈
12년산
시바스
리갈
18년산
 
몽키숄더 불렛 라이 글렌리벳    
가성비
하이볼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벨즈 코퍼독 올드캐슬  
블랙
&
화이트
스카치 
블루
포켓
스카치 
블루
17년산
편의점
위스키
추천글
 
진(Gin) 봄베이
사파이어
핸드릭스 탱커
레이
NO.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