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는 어떤 브랜드인가?
한국에서는 흔히 위스키를 양주라고 말하는데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샬루트, 시바스리갈
국산으로는 윈저, 스카치블루 등 양주중에서
어른들에게 유명한브랜드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
조니워커의 종류에는 레드라벨, 블랙라벨, 더블블랙
그린라벨, 골드라벨, 블루라벨, XR21 등이 있는데
이정도가 상시판매되고 있는, 기본적인 종류이다.
이외에도 에디션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들이 있으나
위에 있는 7개정도의 종류만 알고, 마셔본다면
조니워커의 기본적인 모든 라인을 먹어봤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것보다 더 프리미엄 제품들이 있지만, 7개부터 먹자.
조니워커 레드
12년산 미만의 위스키 원액을 모아서 섞은 술.
조니워커 종류에서 가장 하위급 모델이다.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착한 가격에 판매되며
편의점에서 200ml 용량으로 자주 보이는 술이다.
23년 기준 조니워커 레드라벨 가격은 다음과 같다.
200ml: 9000원 (편의점)
500ml: 25,000원 (대형마트)
700ml: 33,800원 (대형마트)
처음 뚜겅을 따면 부즈가 굉장히 강하다.
맛은 목이 따가울 정도로 타격감이 있으며
흔히 매콤하다고 말하는 스파이시함이 강하다.
매콤하다는 것은 혀가 약간 아린 느낌을 말한다.
도수는 40%, 가성비는 안 좋은 편에 속한다.
입문용 위스키로는 가성비가 좋겠지만
만원정도 더 내면 블랙라벨을 구매할 수 있는데
레드라벨은 스트레이트로 먹을 수 없을 정도지만
블랙라벨은 스트레이트로도 먹을 수 있는 맛이며
하이볼을 타서먹어도, 확실히 후자가 맛있기 때문이다.
콜라에 타서먹는 경우에는 약간 맛의 구별이 덜된다.
내가 콜라에 타서먹을거라면 가성비 上
내가 하이볼로 해서 먹을거라면 가성비 中
내가 스트레이트로 먹을거라면 가성비 下
에반 윌리엄스와 발렌타인 파이니스트가 가격이 겹친다.
레드라벨 VS 에반윌리엄스
이중에서 에반 윌리엄스는 버번 위스키로 종류가 다르지만
저가에서는 확실히 스카치 위스키보다는 버번 위스키가
맛과 향이 더 뛰어나므로 + 콜라에 섞어 먹을 것이라면
더더욱 버번 위스키의 장점이 돋보이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에반윌리엄스에 더 좋은 점수를 주고싶다.
하이볼용 위스키 -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맛, 도수, 가격
1) 에반 윌리엄스 맛, 도수, 향, 가격 맛 : 버번치고 부드럽다, 도수 : 43% 알콜향 : 쏘는 향이 있는 편, 바닐라 향 가격 : 30,000 ± α , 미국에선 20,000원대 에반 윌리엄스는 최근 전세계 판매량 2위를
bamsam.tistory.com
레드라벨 VS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의 편의점 가격은 1.3
대형마트에서의 가격은 1.0만원이다. (200ml)
하이볼로 말아먹었을 때의 경쟁자이다.
둘 다 토닉워터와 레몬즙을 첨가해서 먹었을 때
궁합이 좋은 편인데, 각 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레드라벨은 맛과 향이 조금 더 독특하지만
부드러움보다는, 톡톡 쏘는 매콤함을 특징으로 한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는 레드라벨보다 부드럽다.
역시나, 발렌타인에서 제일 싼 가격의 제품인데,
레드라벨도 약간 돈을 보태서 블랙라벨을 추천하듯이,
역시나 돈을 좀 더 써서 12년산을 추천하고 싶다.
그러면 확실히 발렌타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둘의 비교는 향이나 부드러움이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근데 향을 느낄거라면 블랙라벨을 사는 것이 더 좋기에
조금이라도 부드러운 파이니스트를 추천하고 싶다.
결론: 맛은 그렇게 싸구려 맛은 아니지만, 부드럽지는 않다.
하이볼용으로 싼 가격에 두고두고 마시기에는 좋다.
벨즈나, 파이니스트와 가격이 비슷하므로, 비교하고 사자.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vs 7년산, 맛과 가성비 및 조니워커와 비교!
발렌타인 파이니스트(Finest, 200ml) 피아니스트라고 검색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Pianist 아니다. Finest가 맞다. 가격 : 12,000원 이하, 조니워커 레드와 경쟁. 맛 : 특출난 향은 없고, 평범한 국산 양
bamsam.tistory.com
대형마트 하이볼용 위스키 추천 - 벨즈, 가성비 끝판왕 위스키!
맛, 알콜향, 도수, 먹는 방법 벨즈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대중적인 맛과, 대중들이 접하기 편한 가격대의 위스키. 맛 : 흔히 말하는 양주맛 그 자체이다, 굉장히 날카롭다. 알콜향 :
bamsam.tistory.com
조니워커 더블블랙, 블랙라벨이랑 차이점 및 가격, 맛 (하이볼 가능)
조니워커 더블블랙 (Double Black) 기존 블랙라벨을 약간 업그레이드 시킨 버젼이다. 마찬가지로 12년산 몰트들로 블렌디드 되어있으며 블랙라벨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조니워커 더
bamsam.tistory.com
해당하는 관심사가 있으면 사진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개굴보이즈를 검색해주세요!
컴퓨터를 기준으로 작성한 표여서 가독성이 부족한 것을 양해해주면 좋겠다.
| 죽기전까지 먹어봐야하는 술 (위스키, 칵테일 등) | |||||
| 버번 위스키 |
에반 윌리엄스 |
와일드 터키 101 |
버팔로 트레이스 |
메이커스 마크 |
짐빔 오리지널 |
| 잭다니엘 No.7 |
젠틀맨 잭 | 러셀 싱글배럴 |
|||
| 조니워커 | 레드라벨 | 블랙라벨 | 더블블랙 | 골드라벨 | |
| 그린라벨 | 스윙 슈페리얼 |
블루라벨 | 레드 블랙 비교글 |
||
| 발렌타인 | Finest | 7년산 | 12년산 | 17년산 | |
| 21년산 | 30년산 | ||||
| 중저가 위스키 |
발베니 12년산 |
로얄 샬루트 21년산 |
시바스 리갈 12년산 |
시바스 리갈 18년산 |
|
| 몽키숄더 | 불렛 라이 | 글렌리벳 | |||
| 가성비 하이볼 위스키 |
산토리 가쿠빈 |
벨즈 | 코퍼독 | 올드캐슬 | |
| 블랙 & 화이트 |
스카치 블루 포켓 |
스카치 블루 17년산 |
편의점 위스키 추천글 |
||
| 진(Gin) | 봄베이 사파이어 |
핸드릭스 | 탱커 레이 NO.10 |
||
'맛있는 술 추천 > 발렌타인 & 조니워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높은 등급의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과 맛이 확실하게 비례할까? (2) | 2023.02.04 |
|---|---|
| 조니워커 스윙 슈페리어, 단종 되었지만 구해서 먹어야 하는 위스키 (0) | 2023.02.03 |
| 조니워커의 허리! 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과 공식 하이볼 레시피 (0) | 2023.02.03 |
| 조니워커 더블블랙, 블랙라벨이랑 차이점 및 가격, 맛 (하이볼 가능) (3) | 2023.02.01 |
| 발렌타인 21년산 가격, 면세점보다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 (맛, 평가) (5) | 2023.01.30 |
| 발렌타인 30년산 가격, 면세점보다 더 싸게 30만원에 사는 법 (8) | 2023.01.30 |
| 파이니스트 vs 7년산 vs 12년산 - 발렌타인도 하이볼용으로 괜찮을까? (5) | 202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