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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추천 11

달달하고 맛있는 술 엑스레이티드, 어떻게 먹어야 할까? (하이볼, 오렌지)

이전에 복숭아 리큐르를 비교하면서 엑스레이티드와 피치트리의 맛을 비교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가 있길래, 추가 글을 쓴다. 엑스레이티드하면 2가지의 검색어가 많이 검색된다. 1. 엑스레이티드 하이볼 2. 엑스레이티드 먹는법 많은 사람들이 엑스레이티드 먹는법을 궁금해하는 것 같더라. 그렇게 비싼 술이 아니지만,병과 색상도 예쁘고 맛도 달달해서 술집이나 클럽 메뉴판에 늘 존재하는 술이기 때문일 것 같다. 공격적이고 부드러운, 주황색과 핑크색사이의 색감과 아름다운 병. 홈텐딩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VS 피치트리 (복숭아 리큐르 추천) 리큐르 시리즈 각 리큐르에 대한 역사나, 재료는 굳이 적어두지 않겠다. 대신, 대략적인 맛을 적어두도록 하겠다. 홈텐딩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맛과, 활용성, 그리고 가..

알콜향 없는 칵테일 캄파리 네그로니, 와인만큼 식전주로 잘팔림!

칵테일 네그로니, 편하게 마시자. 발매한지 꽤 된 제품인데, 2월 현재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집 앞 이마트24에 들렸다가 발견하였다. 네그로니 가격은 38,500원 (500ml) 도수는 25% 이다. ( 알콜향은 엄청 적은 편 ) 해당 제품은 캄파리에서 나오는 네그로니 칵테일이다. 리큐르도 아니고 칵테일을 판다고? 맞다. 캄파리가 자신들의 비율로 자사 캄파리 리큐를 이용하여 네그로니를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든 것. 이런 완성품 칵테일을 판매하는 것을 RTE 제품이라고 한다. 알콜향 없는 칵테일을 찾는다면 네그로니도 생각해보자. 다른 것을 준비할 필요없이, 얼음만 준비해서 먹으면 되고 밥을 먹기 전에 먹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아니라면 헤비한 고기류를 먹을 때 곁들어서 마시자. ..

도수 높고 맛있는 칵테일, 김렛 with 처음 마셔본 사람 후기 - 개굴보이

해당 칵테일은 위스키바에 간 여자친구를 위해 추천한 메뉴 위스키바에 가면 기본적으로 도수가 센 메뉴밖에 없다. 대학교 동생 + 친구들과 갔다고 그랬는데 그리고 가격은 상당히 있는 편이라서 맛있는걸 추천해주고 싶었다. 내 픽은 김렛, 네그로니, 러스티네일, 올드패션드였다. 마티니도 정말 괜찮았겠지만 일단 난 맛있는 칵테일이 좋으니까. 도수는 있고, 알콜향은 적은 칵테일을 추천하고 싶었다. 1) 진토닉 맛, 도수, 알콜향, 특징 맛: 상큼한 맛, 허브향, 탄산 없음, 달지 않음. 도수: 높다. ( 진이 40도가 넘어간다. ) 알콜향: 진+라임으로 인해 알콜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징: 독특한 향기, 허브향, 상큼한데 단 맛은 적다. 흔히 생각하는 칵테일의 느낌. 하얀색이다. 김렛 : 진 + 라임 = 상큼하다..

기본은 하는 알콜향 없는 칵테일, 하이볼 (산토리, 제임스, 피치트리)

하이볼의 장점 대중적이고, 어디서나 접근하기 쉬운 칵테일. 크게 나눈다면 세개 정도가 아닐까싶다. 잭콕, 진 토닉, 하이볼 (대표적은 산토리) 얘들은 칵테일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도수가 높지않은 칵테일이기 때문이고 알콜향이 적으며 탄산음료처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볼은 기주(메인이 되는 술)와 얼음 거기에 토닉이나 사이다, 탄산수, 진저에일! 베이스가 탄산이기 때문에 기주가 무엇이든 기본은 하기때문에 실패하기가 어렵다. 그 중에 내가 추천하고 싶은 하이볼은 제임슨, 산토리, 피치트리 하이볼이다. 1) 산토리 하이볼 맛, 도수, 알콜향, 특징 맛 :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라고 보면 된다. 도수 : 8~12% 또는 이하 알콜향 : 전반적으로 알콜향이 없는 편이지만, 약간 난다. 특징 ..

홈텐딩 필수 리큐르, 이탈리아의 대표 식전주 아페롤 스피리츠 [아페롤]

리큐르 시리즈 각 리큐르에 대한 역사나, 재료는 굳이 적어두지 않겠다. 대신, 대략적인 맛을 적어두도록 하겠다. 홈텐딩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맛과, 활용성, 그리고 가성비 측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역사나, 얽힌 내용정도는 따로 검색으로 알 수 있으니 실용적인 정보를 기준으로 가겠다. 나는 버번 위스키류를 주력으로 홈텐딩을 구성하는 편이지만 깔끔하면서 상큼하거나 달달한 느낌으로 편하게 먹는 칵테일또한 좋아해서 홈텐딩, 홈바, 홈파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리큐르들에 대해 적어보고 있다. 아페롤 가격은 2020년 기준 남대문 상가 기준 36,000원 광화문 와인앤모어 (와앤모)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팔고 있다. 22년에 인기가 상승했고, 23년에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도수 : 낮은 편. ( ..

달콤한 칵테일, 여자들이 좋아하는 칵테일 말리부 feat.오렌지쥬스

말리부 (MALIBU, 도수 21%, 3만원 대) 코코넛향이 물씬 나는 말 그대로 달콤한 술. 술 향기는 거의 나지 않으며, 오히려 너무 달달해서 오렌지 쥬스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클럽에서 많이 먹는 술 인것 같던데, 그런데나 바에서 먹으면 비싸다 ㅜㅜ.. 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맛의 술이다. 이유는 너무 달기 때문인데, 오렌지쥬스가 없으면 먹기 힘들 정도다. 베일리스 같은 리큐어는 먹을만한데, 코코넛베이스 라서 그런지 나는 조금 거부감이 든다. 하지만 술 향기가 거의 나지않아서 오랜지 쥬스와 함께 먹으면 그냥 음료수마냥 넘어간다. 일반적으로 칵테일로 팔기보다는, 저렇게 바틀단위로 판매하는게 대부분이다. 잭 다니엘, 예거 마이스터와 더불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서 남기는 대표 3인방에 속한다. 그..

호불호가 안갈리는 칵테일 마가리타 [ 웬만하면 좋아함. ]

진짜로 맛있는 칵테일을 마시고 싶다면! 상큼한게 좋다면 믿고마시는 마가리타. 시원한 느낌의 칵테일이라 호불호가 적은게 특징. 칵테일 입문이라면 추천한다. 같이 칵테일을 마시는 애들마다 뭐만하면 마가리타를 마시라고 하니까 남겨둡니다. 옆에 소금으로 림을 달달구리한 아구아와 에너지드링크의 상큼한 맛. 근데 도수도 높고 카페인까지. 오케이. - 대중적으로 흔히 맛있다고 하는 칵테일 중 하나다. - 도수 : 높은 편. ( 30도 보다 조금 높은 정도인데, 먹기에 부드럽다. ) 알콜향 : 전혀없다. 맛 : 상큼한 맛 ( 라임쥬스가 베이스기 떄문에, 상콤한 느낌이 없을 수가 없다. ) 진짜로 칵테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가면 한잔 꼭 먹는 칵테일이다. 요즘 내 친구는 아이리쉬카밤에 빠져서 먹지 않지만 그래도 베스트..

가장 대중적인 칵테일 잭콕 [잭다니엘, ★잭다니엘허니★, 잭허니비어 ]

흔하게 생각하는 양주의 맛은 이게 아닐까? 나무향이 은은하게 나고, 콜라와 환상의 콤비. 잭 다니엘. (잭 다니엘 허니가 더 맛있다.) 본 사진은 잭다니엘 허니 콕 & 허니콕비어. [ 왜 예거 전용잔에다가 주는거지..? ] 최근 사진이다. 한번 먹고 숙취에 미치는 줄 알았다. 나는 꿀이 들어간 술은 안맞나 보다. 근데,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다 ㅎㅎ... 진짜 달달해서 술이 술술 들어간다. 잭콕은 잘 사서 안마셔서, 흔들린 사진 뿐이구나.. ( 바틀로 그냥 사먹으세요. ) - 가장 대중적인 맛의 칵테일. - 왜냐면 콜라랑 섞으면 맛 없는 칵테일이 없으니까... 데낄라도 칵테일에 섞어먹으면 그냥 다 비슷한 맛이 난다. 잭다니엘은 술 자체가 맛이 괜찮으니 스트레이트로 추천한다. 요즘 대세는 잭다니엘 허..

마시고 시작하자, 진짜 맛있는 칵테일 아구아밤 [알콜향 없음.]

에너지드링크가 들어간 칵테일을 마시고 싶다면. 진짜로 맛있는 칵테일을 마시고 싶다면! 믿고마시는 아구아밤. 내 주력 칵테일이라서, 항상 사진에 등장한다. 저거 잔 하나 사고싶다... 이거를 계속 사마시기엔 조금 비싸긴 하다. ( 전용잔 사서 집에서 아구아 사서 먹어라.) 하지만, 펍이나 바에 가면 한잔 정도 마시고 시작해주면 좋다. 달달구리한 아구아와 에너지드링크의 상큼한 맛. 근데 도수도 높고 카페인까지. 오케이.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놈. 1) 맛, 도수, 알콜향, 특징 도수 : 낮은 편. (29도니까, 아구밤은 12도정도?, 그래도 소주보다 맛있고 잘 넘어간다.) 알콜향 : 전혀없다. 맛: 상큼한 맛 (그냥 에너지드링크에 달콤한 리큐어가 들어간 맛.) 이거 솔직하게, 5천원 이상으로 파는거 너무..

이름부터 짜릿한 칵테일, 카미카제 + 칵테일 도수 계산법

새콤한 레몬향 칵테일을 원한다면 이름부터 짜릿한, 카미카제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레시피에 따라 불투명한 흰색을 띈다. - 개인적으로 마가리타보단 카미카제 - 도수 : 높은 편. (30도 정도) 알콜향 : 강한편 상큼하다가 끝에 확 올라온다. 맛 : 예리하고 찌릿한 맛 (레몬 & 라임)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자살특공대 '카미카제'. 예리함과 강렬한 인상에서 나온 만큼.. ㅎㅎ 색상은 마치 레몬즙을 그대로 갈아 넣은 듯한 느낌이다. 이름은 왠지 일본에서 만든듯한 칵테일이지만 탄생은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강렬한 노란색은. 보기만해도 침이 고인다. 같이 마시러 간 사람이 새콤한 칵테일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추천해주자! 이름만 봐도 강렬하지 않냐고 설득하면...! 색깔만 봐도 혀가 찌릿찌릿 해..

영화속의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 칵테일 도수 계산법

여성스러운 칵테일을 원한다면? 영화 속의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도수 : 높은 편. 알콜향 : 달달해 보이는 색상에 비해 강한 편 맛 : 새콤한 맛 (크랜베리 주스를 응용하기에.)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여자 주인공이 즐겨 마신 칵테일. 마티니 잔에 나오며, 느껴지는 알콜 내음은 강한 편이다. 레시피가 다양해서 바텐더마다 다른 색깔의 코스모폴리탄을 만들지만 연한 붉은빛의 투명한 색깔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마티니, 여자는 코스모폴리탄... ! 차도남 차도녀 스타일. 있어 보이는 척할 때 딱인 칵테일이다 ㅎㅎ 여자가 마시면 정말 매혹적이다. 내가 남자를 꼬신다면 이걸 눈앞에서 마실 것이다.. 도수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칵테일은 취하지 않을 만큼 마시는 게 예의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