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역이나 고잔역 인근에서 밥집을 찾고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냉면과 쫄면, 만두를 사랑하는 편이다, 분식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만두에 쫄면을 팔고 있더라. 여자친구에겐 미안하지만 3주 연속 만두를 먹으러 갔다. 내가 몇 주 동안 분식이 너무 너무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맛을 설명하기 전에 미리 내 입맛에 대해 정보를 적어둔다면 평소 좋아하는 만두 스타일은 얇은 피를 가진 고기만두이고 식감이 살아있는 굴림 만두도 선호하는 편이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며, 튀김만두보다는 군만두가 좋다. 시킨 메뉴는 총 4가지였고, 정말 맛있는 분식 한끼를 하였다. 굴림만두 : 부드러우면서 양파가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었다. 간장에 찍어먹어도 좋고, 떡볶이나 쫄면과도 너무 어울렸다. 가격도 10개 기준 5천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