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술 추천/위스키

거품이 잔뜩낀 위스키 - 산토리 가쿠빈 맛, 도수, 평가 (일본 한국 가격 차이)

개굴보이 2023. 1. 2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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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위스키

 

 : 확실히 목이 뜨거워지고, 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도수 : 40% ( 잭다니엘 넘버7과 동일)

알콜향 : 흔히 양주냄새라고 부르는 특유의 아세톤 향이 강함.

한국 가격 : 39,000 이상 (2023년 1월 기준, 700ml)

일본 가격 : 13,000 이하 (2023년 1월 기준, 700ml)

특이사항으로는 8년 숙성이라는 것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건 비추라는 것.

 

선요약: 한국에서는 4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사먹을 필요가 없고

3만원에서는 에반 윌리엄스, 5만원에서는 4개정도의 대안이 있다는 것이다.


왜 가성비 위스키라는 말이 나왔을까?

한국에서는 현재 대형마트 가격이 4만원에 가깝다보니까

지금 가격으로 구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비슷한 가격 및 용량에서 버번 위스키에서는 잭다니엘, 에반 윌리엄스가 있고

1만원에서 2만원만 보태도 입문용 버번3대장을 입문할 수 있다.

(와일드 터키101, 버팔로 트레이스, 메이커스 마크) 

 

스카치 위스키로 넘어간다면 4만원이면 700ml에서 고민할 제품군이 많다.

조니워커 블랙, 제임슨, 몽키숄더,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를 고민없이 추천한다. 

 

4만원이란 가격으로 산토리 가쿠빈을 사는 것은 진짜 아니니까 알아두자.

 

요즘 일본에서 면세로 3병정도 구해올 수 있는 상황인데

일본 가격에 구해올 수 있으면 말도안되는 가성비를 보여주는 위스키다.

이 가격에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단 하나도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에선 주세가 워낙 강하다보니까 만원에 살 수 있는 위스키라고 해봐야

마실만한 것은 용량이 1/3정도로 줄어든 것들밖에 없다.

 

동일 용량에서는 올드캐슬이라는 스카치 위스키나 짐빔이 구매하기 편할 것이고

편의점 200ml 조니워커 블랙이나 제임슨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상기된 것들중에 13,000원 이하에서 구할 수 있는 술은 단 하나도 없다.

남대문 주류상가를 가거나, 리큐르샵이나 대형마트에서 행사를 할 때도 불가능하다.

면세로 가져오는 산토리 가쿠빈은 700ml에 정말 말도 안되는 가성비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위스키 소비가 많지않고, 코로나로 인해서 물동량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2만원대에 가쿠빈을 구매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나왔다.

일본에서는 워낙 싼 가격에 사람들이 하이볼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있었기에

산토리가 하이볼에 좋은 위스키,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라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일조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적어도 한국에서 구매하는한 가성비가 매우 안좋은 위스키라고 할 수 있다.

 

 


산토리 하이볼과 칵테일 

 

기본은 하는 알콜향 없는 칵테일, 하이볼 (산토리, 제임스, 피치트리)

1) 산토리 하이볼 맛, 도수, 알콜향, 특징 맛: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라고 보면 된다. 도수: 8~12% 또는 이하 알콜향: 전반적으로 알콜향이 없는 편이다. 특징: 진저에일을 넣으면 이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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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을 만들어 먹을 때는 일단 전용잔을 써주면 감성이 UP된다.

꼭 전용잔이 필요없지만 전용잔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소주잔 1.5잔(100ml)정도에 얼음을 넣고 토닉워터 또는 진저에일을 가득채워주면 된다.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알콜향은 적고, 탄산음료의 느낌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토닉은 상큼한 느낌이고 진저에일을 넣으면 달달하고 고소한 향이 난다.

 

맛: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라고 보면 된다.

도수: 8~12% 또는 이하

알콜향: 전반적으로 알콜향이 없는 편이다.

특징: 진저에일을 넣으면 이국적인 향, 토닉을 쓰면 탄산음료.

 

에어링을 하고 나서 타먹으면 정말 아예 알콜향이 확실히 줄어들기 때문에

부드럽게 마시려면 에어링을 따로 해주는 것이 좋다.

자주 열어 마신다면 자연스럽게 에어링이 진행되겠지만, 자주 마시지 않는다면
5일정도 뚜껑을 따둔 후에 보관하면서 먹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해먹을만한 칵테일은 위스키 사워가 있는데, 차후 레시피를 남겨두도록 하겠다.


결론 : 맛은 평범, 4만원이라는 가격에는 사지말자.

돈에 여유가 없다면 3만원정도하는 에반 윌리엄스를 하이볼용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아니면 차라리 만원을 더 보태서 5만원대 위스키를 찾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5만원에서는 스카치 위스키가 아닌 버번 위스키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흔히 버번 3대장으로 알려진 와일드 터키101, 메이커스 막스, 버팔로 트레이스 

그리고 잭다니엘 넘버7, 짐빔등 5만원 이하에서 버번 위스키는 좋은 퀄을 보여주는 제품이 많다.

이쪽으로 넘어오면 콜라에 타먹었을 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산토리 가쿠빈은 4만원을 주고 사먹기에는 너무 평범한 맛이고 가성비가 떨어진다.

하지만 일본에서 1.3만원에 사온다면 말도 안되는 가성비를 보여주는 하이볼용 위스키라는 것.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맛이 너무 없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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