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술 추천/위스키

가성비 위스키 추천) 제임슨, 하이볼 & 아이리쉬 커피 레시피

개굴보이 2023. 5.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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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Jameson)

용량 : 700ml
가격 : 27,980원 ( 트레이더스 )
숙성 : NAS, 4년 이상 
도수 : 40%
특징 : 눈에 띄지 않지만 약간의 산뜻함.
 
20대 초에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를 들면서 처음 알았던 
처음 마셔본 아이리시 위스키이다.
커피에 섞어서 마셨을 때는 참 매력이 넘쳤는데
따로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특징은 따로 없는 위스키이다.
저가형 위스키이고,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특징이 없다는 것은 칵테일용으로 참 좋다는 것.
 
기네스와 함께 편하게 만들어먹는 아이리시 카밤같이
아이리시 위스키가 들어가는 칵테일을 만들 사람이나
가볍게 커피에 섞어서 먹을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4년 이상 오크통에 숙성시키고 풍미와 부드러움을 위해
3번의 증류를 거쳐서 2배의 부드러움을 보여준다는데
처음 뚜껑을 따면 강한 아세트 향에 가려서
오크통 숙성 특유의 나무향은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이 부분은 에어링이 진행되어도 느끼기 어렵다.
 
주로 느껴지는 향은 약간의 풀내음과 시트러스함.
공식 판매사는 꽃내음과 나무의 알싸함이 느껴진다는데
글쌔, 부드럽고 바닐라향은 느낄 수 있지만 꽃향은 없다.
끝맛이 짧게 느껴져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맛과 향을 크게 키워드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바닐라, 풀내음, 고소함, 약간 짠맛, 은은한 산미


제임슨 하이볼 레시피


내가 다양한 위스키의 하이볼 레시피에 대한 글을 쓰면서
늘 이야기한다, 하이볼에는 정석 레시피라는게 없다고.
하지만 유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해주면 그걸 쓴다.
제임슨은 하이볼용 위스키로 포지션을 잡고 있기 때문에
조니워커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서 레시피를 알려준다.
 

제임슨 하이볼 레시피
 

1. 하이볼 잔을 준비한다.
2. 얼음을 잔에 채운다. (이왕이면 큰 얼음이면 좋다.)
3. 제임슨 오리지널를 잔에 1/4 정도 채운다
4. 토닉워터 또는 진저에일을 가득 채워준다.
5. 라임또는 레몬을 넣으면 좋고, 섞어서 마신다.
 
하이볼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팁을 준다면
술을 따를 때 최대한 컵의 벽면으로 따르는 게 좋다.
그리고 위스키용 스푼이 있으면 스푼을 통해서
위스키를 흘려주면, 얼음과 위스키의 접촉면이 적어진다. 
그러면 얼음이 덜 녹아서 맛이 덜 희석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가능하다면 차갑게 칠링후 얼음은 건져서 먹는게 좋다.
물론 이건 대부분의 칵테일 바에서도 지키지 않는 것 같지만.
 


제임슨 아이리시 커피 레시피


제임슨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듯이, 2개가 주력이다.

아이리시 커피는 공식사에서 쓰는 레시피말고
내가 개인적으로 배웠던 레시피를 기억을 통해 써본다.
자세하게 보다는 포인트를 요약해서 써두는 것이
더 도움이 될 듯하여, 중요한 점들을 써두도록 하겠다. 
 
1. 끓는 물에 설탕을 녹여서 시럽을 만든다.
2. 커피잔에 제임슨 35ml를 따르고 설탕 시럽을 넣고 젓기.
3. 에스프레소 샷 45ml를 두번 넣어준다.
4. 크림을 얹을 수 있다면 얹으면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다.
5. 위에 견과류를 얹으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시럽의 양은 각자의 입맛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아이리쉬 커피의 매력은 달달하면서 느껴지는
커피의 향과 위스키의 풀향+꽃향, 쓴 맛이다.
정말 복합적인 맛과 향의 폭발을 느낄 수 있다.
태어나서 처음 얼그레이 먹고 느꼈던 느낌이다.
 
아이리시 커피는 정말 매력적인 칵테일이다.
위스키와 커피를 섞어서 판매하는 메뉴가 주력인
카페를 언젠가 열어야겠단 생각을 할 정도로 말이다.
칵테일이 아니라 커피라고 해아할까?
제임슨은 아마레또나 깔루아랑도 어울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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