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술 추천/위스키

가성비 피트 위스키 입문 - 블랙보틀 (편의점 위스키 3대장)

개굴보이 2023. 4.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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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어플에서 할인중이다.

블랙 보틀

Black Bottle

 
제조 : 스코틀랜드
역사 : 1879년 발매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도수 : 40%
숙성 : NAS (표기X)
가격 : 마트에선 2만원 초반, 편의점 2.7 

해당 위스키는 2개의 의문점을 해결해준다.

1. 낮은 가격의 위스키로도 피트함을 즐길 수 있을까?
2. 훈연향이 나는 스모키한 위스키를 즐길 수 있을까?
 
이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위스키이며
집 주변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가진다.
( 웬만한 24시간 편의점 및 마트에서 다 팔고잇다. )
 
병이 고급지진 않지만, 예쁘게 디자인 되어있어서
가성비 위스키라인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편이다.
물론 외관 디자인이 맛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예쁜 병을 올려두고 사진을 찍었을 때의 맛이 있다.
 
검정색과 흰색, 금색이 섞여있는 디자인과 함께
약간 해적들이 마실 것 같은 느낌을 가진 타이포다.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나만의 느낌일 수 있지만
럼주가 담겨있을 것 같은 느낌이 솔솔 나는 녀석이다.
 
가격이 싸다고 싸구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150년이 넘는 기간동안 똑같은 레시피로 판매해온
근본이 있는 위스키이며, Tea 블랜더 출신답게
향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는 블렌디드 위스키이다. 


블랙보틀 맛은 어떨까?

마트에 있는데, 주변 라인업을 보면 생각보다 고평가일지도?

첫맛)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아세톤향 + 흙냄새 약간
엄청나게 연하게 느껴지는 과일향기.
나무향이랑 바닐라향이 난다고 그러는데
에어링이 안된 상태라면 느껴지지 않는다.
 

중간 + 끝 맛)

쓰지만 약간 달달한 것 같았다.
흔히 피트라고 말하는 흙내음이 나고
약간 나무의 향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너무 뾰족한 느낌은 아니였다.
 

최종평)

요즘 가성비가 좋다고 많이 팔린다고 아는데
여기저기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녀석이고
하이볼로 타먹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뭐 약간 피트하고, 스모키한 느낌이 난다지만
굳이 스트레이트 (니트)로 먹을 이유는 없는 듯.
싼 가격으로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사가지고 
친구들이랑 하이볼 말아먹어도 좋을 것 같고
퇴근후에 한잔 편하게 말아먹어도 좋을 듯 하다.
 
ps. 이정도면 소주보다 났다고 생각한다.
2만원대에서 700ml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하이볼을 말아먹으면 사실상 2리터는 나올테니
요즘 세상에 굳이 소주를 먹어야 하나 싶다.
 
물론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겠지.
 

15,000원에서 피트향이 느껴진다? 탈리스만 위스키 (하이볼용 Good)

탈리스만 위스키, 하이볼용으로 최고. 종류 : 스카치 위스키 (피트향 첨가) 가격 : 14,800원 (대형마트) 용량 : 700ml 도수 : 40% 제조 : 스코틀랜드 숙성 : NAS 탈리스커와 탈리스만은 다른 브랜드이다.

bamsa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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