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술 추천/리큐르

홈텐딩 필수 리큐르, 이탈리아의 대표 식전주 아페롤 스피리츠 [아페롤]

개굴보이 2020. 11. 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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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시리즈 

각 리큐르에 대한 역사나, 재료는 굳이 적어두지 않겠다. 

대신, 대략적인 맛을 적어두도록 하겠다.

홈텐딩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맛과, 활용성, 그리고 가성비 측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역사나, 얽힌 내용정도는 따로 검색으로 알 수 있으니 실용적인 정보를 기준으로 가겠다. 
나는 버번 위스키류를 주력으로 홈텐딩을 구성하는 편이지만

깔끔하면서 상큼하거나 달달한 느낌으로 편하게 먹는 칵테일또한 좋아해서

홈텐딩, 홈바, 홈파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리큐르들에 대해 적어보고 있다.


아페롤

가격은 2020년 기준 남대문 상가 기준 36,000원 

광화문 와인앤모어 (와앤모)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팔고 있다.

22년에 인기가 상승했고, 23년에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도수 : 낮은 편. ( 11도 )

알콜향 : 아예 없음, 스피리츠로 마시면 술인지도 모름
맛 : 오렌지향과 맛이 느껴지는 리큐르. (트리플섹을 넣어주면 더 좋다.)
비교군: 캄파리보다 덜 쓰고, 도수가 낮음. 그리고 덜 빨갛다.

 

진홍빛 을 띄는 오랜지 계열의 리큐르이다.

캄파리보다는 약간 연한색이고, 소다나 토닉, 스파클링 와인을 섞으면 환타색상이 된다고 보면 된다.

원래 아페롤 스피리츠의 정석은 특정 스파클링 와인을 써야하는데

홈텐딩을 하면서, 다 구비하면 좋겠지만 범용성이 안좋은 것들을 사기에는 좀 아까운 건 사실이다.

물론 내가, 아페롤 스피리츠가 너무 좋고 매일마다 마실거면 스파클링 와인을 하나 사서 해도 괜찮겠지만.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슈웹스로 스파클링 와인과 탄산수를 대신하고

부족해지는 도수와 향은 쿠앵트로 또는 다른 트리플색으로 채우는 방법이다.

단순하게 마티니잔 기준 아페롤2oz + 쿠앵트로 1oz + 토닉 풀업 조합으로만 가도 훌륭하다.

아무런 알콜향도 느껴지지 않으며, 시원하게 먹기 너무 좋은 깔금한 맛이다.

내가 마시는 버젼에는 쿠앵트로가 들어가서 달콤하면서 상큼한 오렌지의 향이 강하게 올라온다. 

 

원래 이탈리아에서는 세일하면 한 병에 만원 초반 대에 구매할 수 있고 상시 1.8-2.2 정도의 가격이라서

한국에서보다 더 편하고 싸게 마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 36,000원이라는 가격에도 사마셔도 만족할 수 있는 리큐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내가 조금 더 쓴 맛에 강하다면 캄파리를 구매해서 캄파리 스피리츠를 마셔도 되겠지만

만약에 나 또는 한 잔 주고싶은 상대가 알콜향을 싫어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아페롤이다.

쓴 맛을 얼마나 즐기냐에서 두 개는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 사람들 타켓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칵테일에 들어가는 리큐르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빌드로만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아페롤 스피리츠 원툴로 사용하면서, 약간의 바리에이션만 추가한다면 매번 디른 느낌을 낼 수 있고

식전주로 먹거나, 어떤 음식에 곁들어 먹기에도 편한 느낌의 리큐르라 구비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시도해보지는 않았는데, 피치트리에 약간 섞어서 먹어도 꽤 괜찮은 맛과

상당히 폭력적으로 아름다운 비쥬얼을 나타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피치 + 오렌지, 주황색, 그리고 탄산.. 

 

내가 빨간색을 내고싶다면, 사실 캄파리나 카시스를 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애초에 크렌배리 시럽이라는 사기적인 색소가 있기 때문에

순수하게 색을 내는 용도로 사는 것은 비추천하고 싶고, 아페롤 스피리츠 원툴용으로 강추다!

일단 병도 예쁘고, 마시는 사람이 절대 불호라고 할 수 없는 맛이다.

평소에 과일 향을 싫어하는 내 친구도 맛있다고 했기 떄문에 장담할 수 있다.

와앤모에서 다 팔린것만 봐도 인기를 대충 알 수 있지 않은가?

캄파리는 참고로 남대문에 가면 32,0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으니까 가능하다면 거기서 사는 것을 추천.

 

간단하게 사이다나 토닉워터만 넣어서 예쁜 느낌 +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저도수 칵테일도 만들 수 있고

인위적인 색상이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빨강과 주황색의 사이에 있는 색감.

캄파리보다 낮은 도수와 훨씬 덜 쓴 맛을 가진 식전주로서의 매력.

쉽게 만들 수 있고, 재료도 간단하며 편하게 마실 칵테일을 원한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캄파리와 경쟁 상대니까 꼭 두개의 리뷰를 다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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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도수 계산법

 

가격이 비싸다고 칵테일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데, 실상은 소주나 맥주보다 먹기 좋다.

높은 도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칵테일 문화 자체가 오랫동안 마시는 술이기 때문에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 물론 숏칵테일 기준이고, 롱칵테일 경우에는 얼음이 녹으므로 빠르게 마셔주는게 좋다. )

 

글로 설명하기가 힘든 요소이므로 사진으로 대체하겠다.

 

이처럼 도수가 100%의 비율로 반영되지는 않지만

0.8의 비율로 알콜함유량 공식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은 양의 양주( 칵테일 )가

왜 소주보다 마시기 편하고, 취하기 편한지, 그리고 가성비가 좋은지 설명됬길 바란다.

 

물론 정말 술을 잘 먹는 사람들은 소주를 마셔야겠지만, 소주 2병정도가 주량이라면
칵테일을 마시는 것과 가격은 별반 차이 없으면서 분위기와 맛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


거기다가 소주나 맥주를 마시려면 기본적으로 안주를 먹어야 하기 떄문에 비용이 들지만

칵테일은 크래커나, 칩, 프레즐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아이리쉬 펍이나 대학가에 있는 퓨전칵테일비어집에 간다면, 칵테일을 마셔보자.

맛을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개중에는 정말 괜찮은 집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리고 돈이 많은게 아니라면, 바틀단위로 사먹을거라면 남대문 주류상가에 가거나
명함을 통해서 배달을 시키자. (배송료 3,000원에 술집 1/5 가격에 마실 수 있다.)

2023년 기준으로는 이제 남대문 주류상가는 대형마트에 비해 만원정도 밖에 싸지 않다.


 

홈텐딩 필수 리큐르, 만들기 쉬운 칵테일용 리큐르 [블루큐라소]

각 리큐르에 대한 역사나, 재료는 굳이 적어두지 않겠다. ( 대신, 대략적인 맛을 적어두도록 하겠다. ) 홈텐딩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맛과, 활용성, 그리고 가성비 측면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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