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위스키 입문 추천 -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땅콩향)

 

1) 발베니와 글렌피딕, 싱글 몰트와 더블 우드란 뭘까? 

 

발베니는 글랜피딕 창업자가 만든 증류소에서 나온다.

글렌피딕은 전세계 생산량 1위~2위를 왔다갔다 하는 위스키의 원조격인 회사이다.

물량을 많이 뽑을 수 있다는 것은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소리, 즉 맛도 가격도 동시에 잡은

글렌피딕이 만드는 발베니 또한 상당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위스키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싱글 몰트(Single Malt), 즉 100% 맥아(Malt)만 발효시켰다는 뜻이다.

하나의 증류소(Single)에서 나온 여러 원액을 섞은 경우도 싱글 몰트 위스키로 쳐준다. 

더블 우드(Double Wood), 숙성을 위해 2가지의 오크통이 사용되었다는 소리다.

더블 우드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캐스크의 향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런 방식 덕분에 발베니는 싼 가격으로 진한 우드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즉, 싱글몰트 더블우드라는 말에 발베니 12년의 특징이 녹아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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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베니 12년 가격, 맛, 도수, 향

 

맛 : 부드러운 편, 알콜 특유의 쏘는 느낌이 적음.

도수 : 40%, 700ML

향 : 은은한 꿀향 + 달달한 나무향 , 땅콩향이 난다.

가격 : 9만원~12만원 (트레이더스 기준 10만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발베니 12년산은 연한 바닐라색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요즘 핫한 위스키이다.

발렌타인과 비슷한 느낌의 위스키로 누구나 부드럽게 먹을 수 있기도 하고

가격은 이번 이마트 이벤트로 9만 9천원에 시장에 많이 풀려서, 접근성이 좋다.

예전에는 어디에서나 10만원 이하에서 잔까지 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22년도 이후로 위스키 가격이 너무 올라서, 요즘은 10만원이면 감사히 사는 추세이다.

접근성 좋은 달달한 위스키, 부드러운 위스키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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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베니는 어떤 사람이 마셔야 할까.

 

 

1. 내가 다른 위스키들을 먹어봤는데, 알콜향이 강해서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은 경우.

2. 위스키를 입문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경우.

3. 대형마트에 갔는데 어떤 위스키를 사야할까 헷갈리는 경우. ( 접근성이 좋다는 뜻 ) 

4. 약간 달달하고, 부드러운 위스키를 원하는 사람.

5. 버번 위스키랑 상성이 안 맞는데, 나와 맞는 위스키를 찾고있는 사람.

 

게다가 10만원 아래에서 스카치 위스키를 찾으면,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버번 3대장이라고 불리는 메이커스 막스, 버팔로 트레이스, 와일드 터키101은 너무 호불호가 강한 쌘 위스키이고

짐빔이나 조니워커 블랙은 가격대가 훨씬 낮고 느낌도 다르고, 역시나 알콜의 부즈(톡쓰는 느낌)가 강하다.

예전에는 발베니는 남대문에서 6-7만원에 구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그나마 선택지로 고민할 수 있는 건 조니워커 그린정도라고 생각한다.
10만원대 위스키로 강력 추천한다. 

기본은 하는 알콜향 없는 칵테일, 하이볼 (산토리, 제임스, 피치트리)

시원하고 상큼한 칵테일, 입문용 칵테일! 진토닉

해당하는 관심사가 있으면 사진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개굴보이즈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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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기준으로 작성한 표여서 가독성이 부족한 것을 양해해주면 좋겠다.

죽기전까지 먹어봐야하는 술 (위스키, 칵테일 등)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와일드 터키 101	버팔로 트레이스	메이커스 마크	짐빔 오리지널
	잭다니엘 No.7	젠틀맨 잭	러셀 싱글배럴
조니워커	레드라벨	블랙라벨	더블블랙	골드라벨
	그린라벨	스윙 슈페리얼	블루라벨	레드 블랙 비교글
발렌타인	Finest	7년산	12년산	17년산
	21년산	30년산
중저가 위스키	발베니 12년산	로얄 샬루트 21년산	시바스 리갈 12년산	시바스 리갈 18년산
	몽키숄더	불렛 라이	글렌리벳
가성비 하이볼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벨즈	코퍼독	올드캐슬
	블랙 & 화이트	스카치  블루 포켓	스카치  블루 17년산	편의점 위스키 추천글
진(Gin)	봄베이 사파이어	핸드릭스	탱커 레이 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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