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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얼음 추천 - 쥬얼 아이스 아이스볼 메이커 후기( 장점, 단점, 한달사용)

개굴보이 2024. 2.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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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성 광고 아님 = 자유롭게 작성

 

제품을 제공받기는 하였는데(?) 대가성 광고는 아니다.

요즘 유튜브와 전문 사이트 운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해당 회사가 마음에 들어서 내가 먼저 메일을 넣어서

원래는 유튜브를 시작하기 위해서 미팅을 하였고

한달정도의 유예기간을 가진 후 시작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나도 아이스볼 메이커를 좀 써보면서

제품의 장점 / 단점을 제대로 알아보면서 느끼고

그 후에 영상을 만들려고 약 한달 간 사용해보았다.

위스키 얼음을 찾는다면 해당 제품을 접해봤을 듯하다.

 

해당 후기는 제품을 제공받은 것과는 별개로 작성되는

솔직한 나의 쥬얼 아이스 아이스볼메이커 후기이다.

 

대가성 광고를 한다면 유튜브에 간접 노출을 시킬 것이며

아마도 잘 써달라고 하셨어도 나는 제품이 별로면 내가

돈을 지불 하더라도 억지로 좋은 글을 쓰진 않았을 것이다. 

안 좋은 제품을 억지로 좋다고하는 것은 성격에 안 맞다.

그래서 장점과 단점, 위스키 얼음의 중요성을 써보려고한다.

 

선요약하자면 나는 구매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테이블에 감성을 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말이다.

 

* 실리콘을 사용해서 안전하다던가같은 뻔한 내용은 제외함

* 단순히 술 먹는 사람이 아니여도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


하이볼용 얼음의 중요성 ( 아이스볼 )

 

얼음의 중요성은 크게 2가지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첫번째는 기능성이고 두번째는 심미적 아름다움이다.

먼저 기능성+편리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얼음이 빨리 녹으면 위스키&하이볼의 맛이 변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맛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내가 원하지않은 속도로 빨리 녹으면 안되지않는가.

그래서 표면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얼음을 한덩이로

만드는 것이 좋고, 이왕이면 얼음의 밀도도 높으면 좋다. 

 

그래서 보통은 큰 얼음을 얼려서 깎아서 사용하는데

이것을 아이스볼 카빙이라고 한다. ( 바에서 많이 씀 )

하는 도중에 칼을 잘 못쓰면 다치는 경우도 생겨서

위험하며, 힘들고 귀찮아서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과정들을 줄여주는 것이 위스키용 얼음틀인데

중국산 제품들은 제대로 된 결과물이 안나온다거나

내구성이 안 좋아서 금방 망가진다는 리뷰가 많으며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지 투명한 얼음이 생긴다.

투명하지 못한 아이스볼은 오히려 심미적 아름다움을

망쳐서 감성적인 술자리를 방해하게 된다.


쥬얼 아이스 아이스볼 메이커 장점

1) 편리하고 + 상온의 물을 사용해도 된다.

여기에 물이 묻으면 정말 깔끔하게 투명해진다.

 

위의 얼음은 상온에 있던 생수로 얼린 물이다.

둘 다 제품을 받고 제일 처음으로 얼려본 얼음인데도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다. (만드는 요령을 모르는 상태)

쥬얼 아이스의 아이스볼 메이커는 뜨거운물이 아니여도

상당히 투명한 얼음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완벽하게 투명하다고 말하면 거짓된 리뷰라고 생각한다.

 

끓은 물을 사용해서 뜨거운 물을 넣으면 정말 투명하지만

찬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도 예쁜 얼음이 나온다는 것은

편리성 + 심미적 아름다움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얼음에 거미줄처럼 금이 가는 현상이 발생하여서

문의를 한 결과 해당 현상은 냉장고의 냉매가 직접 닿는
곳에서 얼려서 그렇다고 한다. ( 바람이 나오는 부분 )

수건이나, 배달에 사용되는 냉동팩을 둘러주면 해결된다.

또는 냉동고의 온도를 너무 낮게 세팅하지 않으면 좋다.

 

2) 정말 늦게 녹는다. 외출하고와도 안 녹는다.

위스키에 한잔하고, 남은 얼음에  탄산수 따르고  2시간 지난 사진

 

나는 이것저것 동시에 하는 스타일이라서 음료를 먹다가

그대로 둔 채로 외출을 하고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또는 업무를 보느냐 먹는 것을 까먹는 경우도 생긴다.

 

일반얼음을 써서 하이볼이나 위스키, 콜라등을 먹거나

카페에서 아이스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온 경우에는

나갔다오면 이미 얼음이 다 녹아서 맛이 망가져있는데

아이스볼을 넣고 2시간동안 외출하고 왔는데

얼음이 반정도만 녹아있어서 정말 기분좋게 놀랐다.

 

이러한 점은 위스키나 하이볼을 먹을 때에도 좋겠지만

나는 오히려 콜라를 마실 때 아이스볼을 이용해서

밍밍하지 않은 상태로 오랫동안 마시는걸 애용한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서 손님에게 내어주기도 좋다.

 

3) 시각적인 아름다움 & 다양한 모양의 틀이 존재한다.

완전 차가운 물로 만들어진 상태인데도 얼음이 안 못생겼다.

 

일단 얼음이 참 예쁘다. 

술을 먹지않아도, 콜라나 오렌지 쥬스에 넣어도 좋다.

찻물을 얼려서 냉침한 차와 마셔도 예쁘게 연출되고

얼음 안에 꽃을 넣어서 얼리는 경우도 예뻐보인다.

아이스볼은 분위기가 중요한 자리에서 빛을 본다.

 

나는 원형과 긴 막대형 (롱칵테일용) 제품을 썼지만

다이아몬드 모양, 작은 구슬형(단종되었다고 함)

캐릭터와 콜라보한 제품등 다양한 모양이 존재하니

평소에 나한테 필요한 모양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나는 개인적으로 원형 아이스볼이 더 좋은 것 같다.

막대기형은 술 먹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범용성 & 시각적 아름다움은 원형 아이스볼이 최고다.

홈카페 얼음틀로 사용해도 충분한 제품이다.

 

4) 크다면 크지만, 개인적으론 적당한 컴팩트한 사이즈

 

크기가 맘에 든다. 이건 사람마다 기준이 좀 다를 것 같은데

내 기준에서는 컴팩트한 사이즈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중틀을 사용해서 보온을 하여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인데, 그 틀을 로스없이 잘 설계했다.

 

그래서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가정집이더라도

냉동실의 한 켠만 잘 치우면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에다가

한번에 얼음이 2개씩 나오기에 괜찮은 것 같았다.

1인 가정에서 사용하는 작은 냉장고에도 충분히 들어간다.


쥬얼 아이스 아이스볼 메이커 단점

1) 얼음이 잘 안 빠져요. ( 요령이 생기면 괜찮지만 )

처음 사용했을 때 이렇게 나와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사실 그렇게 큰 단점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처음에 3~4번정도 사용할 때 느껴지는 불편함이다.

요령이 안 생겼을 때는 얼음을 빼다가 진이 빠진다.

 

아무래도 실리콘 재질이다 보니까 신축성이 있어가지고

틀을 잡아서 뺄 때 뭔가 찢어질 것 같아서 무섭기도하고

요령없이 억지로 빼려고하면 정말 상당히 힘들다.

이게 틀 아래에도 크게 얼음이 얼어서 그런 듯하다.

나중에는 저 얼음도 쪼개서 사용하게 된다.

 

해결방법은 틀에다가 미지근한 물을 부어주면 된다.

그러면서 약간 비틀면서 빼면 쏙 빠지게 되는데

이걸 개선한 버젼으로 앞으로 판매한다고 하셔서

향후 구매자들에게는 단점이 아닐 수도 있다.

 

2) 가격대가 좀 있다. (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

9만원이라는 가격은 비쌀 수도 있겠다.

 

내 생각에는 비싸지만 구매할 가치가 있는 가격이지만

아이스볼 카빙의 어려움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아이스볼이 주는 이점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합리적이지 못한 가격대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중국산 제품이 인터넷에 많이 팔고 있는 상태기에

굳이 비싸게 해당 쥬얼 아이스 제품을 사야하나 싶을 것 같다.

근데 이런 점은 확실히 중국산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고, 아이스볼의 이점도 설명이 되었을 것 같다.

 

3) 온라인 상 홍보는 많지만, 체험의 기회가 없음.

 

이것을 제품의 단점으로 넣는 것이 웃기긴하지만

본사에서 아이스볼을 체험할 수 있게 부스를 운영한다거나

팝업스토어를 연다면 사람들이 아이스볼의 이점을 알텐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쉬운 점이라고 하고싶다.   

 

나는 직접 써봤으니까 제품이 좋다는 것을 확실히 알지만

글 또는 영상으로만 보는 사람들에겐 어필이 좀 어려울 듯하다.

직영으로 바를 운영하거나, 카페를 운영한다면 좋을 것 같다.

정말 괜찮은 제품인데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면 좋겠다.

 

단점이라고 써놨지만, 제품이 정말 괜찮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써봤으면해서 본사를 위해 남기는 단점이다.


결론 : 구매해도 후회없을 제품

 

개인적으로 홈카페+찻잎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이제는 개인 사이트로 옮겨서 처음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홈카페를 즐길 때도 좋은 제품이여서 만족도가 높다.

집에서 간단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다고해도

비쥬얼이 예쁘니까 뭔가 기분이 더 좋다고 해야할까.

피자를 먹어도 콜라 한 잔의 만족감이 더 올라간다.

 

직접 본사에 다녀와서 느낀점은 제품에 대한 진심이 있는

회사라는 점이다.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회사다.

소주잔에 들어가는 제품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많아서

작은 제품을 출시한다거나, 얼음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제품을 개선하는 모습도 보였다.

 

따로 찾아보니 문제가 있던 제품들은 전량 리콜을 진행했다.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나는 회사의 신뢰성을 중요시한다.

적어도 안 좋은 소재를 쓴다거나, 제품의 문제가 생겨도

A/S 서비스를 확실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좋게 쓰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작성한

솔직한 리뷰이므로 믿어도 좋다. 제품이 별로였다면

나는 정말로 신랄하게 비평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곧 시작할 유튜브에서도 즐겁게 사용할 것 같다.

 

+24시간 ~ 26시간이라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근데 나는 이게 긴 시간이라는 생각은 잘 들지않는다.

보통 얼음도 얼리고 다음날이나 며칠 뒤에 먹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생각안했는데, 정보 제공을 위해 언급해둔다.

급하면 편의점 얼음을 쓰거나, 차가운 물을 얼리자.

( 투명함은 확실히 아쉽겠지만, 기능성은 유지되니까 )

 

해당 홈페이지를 남기며 글을 갈무리 한다.

이 링크로 제품을 사도 나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다.

 

 

쥬얼아이스

투명한얼음,아이스메이커,아이스몰드

jewelice.kr

해당하는 관심사가 있으면 사진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개굴보이즈를 검색해주세요!


컴퓨터를 기준으로 작성한 표여서 가독성이 부족한 것을 양해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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