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론노 (DISARONNO)
제조 : 스코틀랜드
역사 : 1525년 발매
종류 : 아마레토
도수 : 28%
가격 : 2.9만원 ~3.9만원 (세일을 자주한다.)
고소한 아몬드향과 달콤함이 입앗을 감싸는 리큐르이다.
아몬드 향이 솔솔 올라오지만, 살구씨앗으로 만드는 것이라
견과류쪽 알러지가 있어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특장점이다.
왜 디사론노를 위스키 입문에 필수라고 썼냐하면
위스키와 디사론노만 있어도 칵테일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바에서 보던 갓파더는아마레토에 위스키를 섞은 것이고
보드카를 섞으면 갓마더 칵테일이 손쉽게 완성이 된다.
위스키 자체에서 느껴지는 곡물향을 더 잘나게 해주고
단맛을 첨가해줘서 고소하고 달달함을 강조시킬 수 있는데
그런 점이 너무 달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술이다.
개인적으로 깔루아처럼 우유랑 섞어마셔도 좋을 것 같고
깔루아와 우유와 디사론노 3개를 섞어도 괜찮을 듯 싶었다.
GS와인25에서 자주 세일을 진행한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5000원 할인쿠폰까지 쓰면 23,000원이라는 가격이 된다.
와인25 상품권은 자주뿌리며, 사람들한테 구매도 가능하다.
그런 방식으로 구매하면 보통 2000원을 아낄 수 있다.
어떨 때는 만원짜리도 주고 그러니까 싸게 구매하자.
와인25는 평소에 다른 위스키들도 20~30% 세일을 진행하니
행사에 맞춰서 사면 진짜 어마무시한 가격에 겟할 수 있다.
리큐르라서 하나 사두면 1년은 먹을 수 있으니까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하나정도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디카이퍼에서 나오는 아마레또는 맛이 좀 연하다.
+ 디카이퍼에선 블루큐라소랑 카시스 리큐르를 사자.
마치 쿠엥트로가 오렌지 리큐르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현재 아마레토의 대명사는 디사론노라고 볼 수 있다.
디사론노는 하이볼로 만들어먹어도 꽤 괜찮은 녀석인데
이왕이면 플레인 토닉, 진로토닉 기본 모델이 아니라
견과류향과 어울리는 진저토닉을 추천한다.
기본 토닉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고기나 빵류를 곁들어 먹어도 참 괜찮은 향을 가지고 있다.
하이볼을 맛있게 먹으려면 아래 글들을 참고해보자.
해당하는 관심사가 있으면 사진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개굴보이즈를 검색해주세요!
컴퓨터를 기준으로 작성한 표여서 가독성이 부족한 것을 양해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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