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술 추천/리큐르

홈텐딩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VS 피치트리 (복숭아 리큐르 추천)

개굴보이 2023. 1. 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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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시리즈 

각 리큐르에 대한 역사나, 재료는 굳이 적어두지 않겠다. 

대신, 대략적인 맛을 적어두도록 하겠다.

홈텐딩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맛과, 활용성, 그리고 가성비 측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역사나, 얽힌 내용정도는 따로 검색으로 알 수 있으니 실용적인 정보를 기준으로 가겠다. 
나는 버번 위스키류를 주력으로 홈텐딩을 구성하는 편이지만

깔끔하면서 상큼하거나 달달한 느낌으로 편하게 먹는 칵테일또한 좋아해서

홈텐딩, 홈바, 홈파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리큐르들에 대해 적어보고 있다.


1) 가격 차이가 있을까?

엑스레이티드(375ml) : 3.5만원  [PX: 1.6]
피치트리(375ml)        : 2.5만원  [마트 할인시 1.5]

 

가격에서는 그렇게 유의미한 차이는 없기에
서로 비교하기 참 좋은 복숭아 리큐르이다.
피치트리가 싸게 살 확률이 더 높다는 정도?

게다가 먹는 방식도 너무 똑같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구매할 필요성이 있다.

 

= 즉, 가격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2) 맛의 방향성이 다르다. ( 가볍고 상큼 vs 진한 달콤 )

 

달콤하고 '새콤한' & '상큼한' 열대과일 느낌의 복숭아 맛


병과 색이 예쁘기도 하고 맛또한 편하게 먹기 좋아서
술집에서 엄청나게 팔리는 리큐르이다.

이유? 핑크색의 폭력적인 색감과 아름다운 병, 달달한 맛

 

토닉 또는 에너지 드링크와 함께 엑스레이티드 밤으로 판매된다.
사진 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오고, 마케팅이 잘되어서 이미지도 세련됐다.
내 머릿속 이미지에는 클럽에서 잘 팔리는 술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약간 인싸들이 마시는 느낌이라고 표현해야할까?

 

여자들이 좋아하고 많이 찾는 걸로 알려져있고, 실제로 그런 것 같더라.

나는 술집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실제로 목격한 적은 없다.

 

 

반면 피치트리의 병의 디자인은 진득한 향이 날 것 같은 편이다.
왠지 말리부와 함께 타먹어야 할 것 같은 디자인이고
실제 술의 색깔은 투명한 무색이며, 달달한 복숭아 향이 난다.

엑스레이티드가 새콤하고 열대과일풍의 복숭아 맛을 낸다면
피치트리는 일본에서 팔 것 같은 진한 복숭아 향을 내준다.
고농축 이프로, 아로하스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훨씬 달달하고 진하며, 새콤한 맛은 전혀 없는 편의 리큐르다. 


3) 핑크색의 매력과 무색일 때의 매력

이런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엑스레이티드의 매력은  핑크색 + 상큼한 맛

토닉만 가볍게 섞어도 연한 분홍색이 감도는
몽환적인 느낌의 탄산 음료가 되는 엑스레이티드.

에너지 드링크와 함께 섞으면 층이 생기는데
마치 데킬라 선라이즈처럼 그라데이션이 너무 예쁘고
오렌지 쥬스와 섞어도 층이 생겨서 이또한 예쁘다.

사진빨을 참 잘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섞는 순간 느낌이 확 깬다는 것정도와
애초에 새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재료의 맛에
무조건 새콤한 맛이 더해진다는 것이다.

 

 

피치트리의 매력은 바로 무색.

무색의 매력은 뭐랑 섞어도 색을 해치지 않아서
내가 원하는 칵테일의 색을 내기 편하다는 것이다.

내가 보라색 느낌의 복숭아 맛이 나는 칵테일을 하고 싶다?
블루큐라소와 카시스 또는 석류쥬스 + 피치트리를 섞으면
은하수와 같은 보라색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오렌지 쥬스에 섞어 먹어도 색이 그대로기도 하고
피치트리는 새콤한 맛이 없어서, 적당히 쥬스의 상큼함을
중화시키면서 맛있는 오렌지+복숭아 = 트로피컬 계열 맛이 난다.

엄청나게 영롱한 색을 만들 수 있는 피치트리의 매력.

 

색을 떠나 내가 달콤한 맛과 복숭아 향만 첨가하고 싶으면
피치트리를 선택하는 것이 맞고
새콤한 느낌의 복숭아 맛과 분홍색을 첨가하려고 한다면
엑스레이티드를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홈텐딩 리큐르로서 복숭아 리큐르는 구비해두면 무조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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