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유명한 위스키! 시바스 리갈 12년산 가격, 맛, 가성비

시바스리갈은 왜 한국에서 유명할까?

역사적인 사건때문일까?

한국에서는 5만원이하의 위스키이지만, 정말 유명한 위스키.

시바스리갈 12년산은 박정희 대통령때문에 많이 알려졌다.

죽음을 맞이하기 바로 직전, 살아생전에 제일 마지막으로 먹었던 술이

바로 시바스 리갈인데, 평소 시바스 리갈을 막걸리에 자주 먹었다고 한다.

 

사실 위스키에서는 훨씬 더 비싼 위스키들이 세상에 널려있으나

당시 한국에서는 양주라는 이미지 자체가 호화스러운 이미지였으니

시바스리갈은 그 세대부터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에게는

양주 = 호화스러움 = 시바스리갈 = 박정희가 사랑한 양주

이런식으로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굉장히 괜찮은 술로 인식되어 왔다.

 

시바스리갈 12년산은 과연 단지 이미지만 괜찮은 양주일까? 

아니면 생각보다 맛도 가성비도 괜찮은 스카치 위스키일까?

18년산과 25년산이라는 더 맛있는 고숙성 라인업들도 있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접하는 12년산을 먼저 포스팅 해보겠다.

시바스리갈 12년의 가격과 맛을 알아보도록 하자.

 

시바스리갈 12년산의 가격과 맛

가격은 시중에서 5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대형마트 기준이기에, 평균가라고 말할 수 있다.

경쟁하는 가격대의 위스키는 2개 정도가 있다.

 

1. 조니워커 블랙 라벨

2. 발렌타인 12년산

 

자세한 맛과 가격에 대한 정보는 내가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으로 대체한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vs 블랙라벨, 맛과 가성비 및 발렌타인과 비교

파이니스트 vs 7년산 vs 12년산 - 발렌타인도 하이볼용으로 괜찮을까?

 

 

맛은 3개의 키워드로 요약이 가능하다.

깊은맛, 달달한 맛, 약간의 과일향을 느낄 수 있어서

온더락을 하거나, 칵테일을 만들 때 많이 사용되는 편이고

부드러움은 경쟁하는 위스키들보다는 좀 떨어지는 것 같다.

블랙라벨<<시바스리갈<<<<발렌타인12년산으로 부드럽다. 

(조니워커 블랙라벨이 제일 거친 느낌이 강하다.)

 

내가 만약 시바스 리갈 12년산이 입에 잘 맞는 사람인데

만약에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을 찾고싶다면, 시바스리갈 18년산보다는
고급형인 로얄 샬루트 21년산을 추천한다. (가격은 약간 비싸다.)

면세점 기준 10만원 초반에 살 수 있고, 시중에서도 15만원에 구할 수 있다.

* 로얄 샬루트는 시바스리갈의 같은회사 고급라인 버젼이다.

 

가성비는 꽤 좋은 편인 깊고 은은하게 달달하며, 중간정도의 부드러움을 가진

하이볼 또는 칵테일로 사용되기 좋은 스카치 위스키이다.

단순히 역사적인 이유로만 유명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그런 것 때문에 저평가를 받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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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샬루트 21년산, 면세점보다 싸게 사는 방법 (선물용 위스키)

5만원대 위스키 추천 - 잭다니엘 가격, 맛, 도수 & 버번3대장과 비교

해당하는 관심사가 있으면 사진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개굴보이즈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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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기준으로 작성한 표여서 가독성이 부족한 것을 양해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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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레드라벨	블랙라벨	더블블랙	골드라벨
	그린라벨	스윙 슈페리얼	블루라벨	레드 블랙 비교글
발렌타인	Finest	7년산	12년산	17년산
	21년산	30년산
중저가 위스키	발베니 12년산	로얄 샬루트 21년산	시바스 리갈 12년산	시바스 리갈 18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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