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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친맛집) 회전초밥집 스시카야/스시신조 ( 1,390원 ) [100만원 이상 씀.] 스시카야 이제 가지마세요. 초밥에 올라가는 회도 작아지고 밥도 작아졌습니다. 많이 변질 되었습니다. 03월 08일날 다녀왔습니다. 웨이팅 길게 했구요. 다시가고 싶진 않네요. 그에대한 후기도 남깁니다. (스시카야 또한 맛은 아직 그대로지만 스시신조로 가세요.) 유일하게 가니야끼(게살오븐구이)와 묵은지광어만이 초심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스시신조는 아직 똑같은데 스시카야는 뭐 이렇게 바뀌었냐고 말하더라구요. 진짜로 이제 스시카야는 비추천입니다!! 가지마세요. 가격은 올랐는데 양은 줄었고, 진짜 초심을 잃었네요. 저는 스시신조가 생기기전 부터 다녔습니다. 알바생분도 5년 가까이 같은 분이신것도 아는 사람인데, 진짜 이제는 비추천입니다. 스시신조는 아직까지 정상적이니까 추천드려요. 2016년.. 2018. 3. 4.
밤친맛집) 낙곱새 전주식당 [7,000원][부산 영도] 강추 부산 낙곱새하면 보통 개미집, 조방낙지를 떠올릴텐데. 거긴 절대 낙곱새 맛집이 아니다... 낙곱새를 9,000원 10,000원 주고 사먹으면서 그런 퀄리티의 음식을 먹는건 슬프다. 그래서 소개한다. 남포동에서 30분거리, 한국해양대 앞에 있는 숨겨진 맛집을. (태종대 방향) 참고로 우리학교 학생들은 학교에 들어온 이상 2~3회 이상 기본적으로 먹는 집이고 먹을게 없을때, " 야 낙곱새 먹으러 갈래? " 라고하면 절대 개미집 이런 곳을 가지 않는다. 영도의 맛집. 생각해봐라, 20대 젊은 친구들이 왜 남포동을 냅두고, 개미집과 조방낙지를 냅두고 여기를 갈까? 수차례 재방문 하였다. 나는 맛이 없으면 ' 절대로 다시 가지 않는다. ' 그리고 연대,중앙대,홍대에서 놀러 온 형들도 데려간 진짜 맛집. 즉, 내 .. 2018. 3. 3.
맥도날드 시그니쳐버거 [골든에그치즈버거 / 그릴드머쉬룸] [8,900원] 골드에그치즈버거, 계란후라이도 베이컨도 방금 구워서 노릇노릇하게 나온 이 자태를 봐라. 올해 가격이 오르면 거의 만원에 육박 하겠지만, 아직은 새로운 맛을 체험하는데 지불할 만한 가격이다. 부모님과 또는 혼자 야식으로 딱이다. 개인적으로는 1995버거와 베이컨토마토디럭스를 좋아한다. 맥도날드도 이제 가격이 올라서, 더 이상 싼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를 추구하고자 시그니쳐버거를 먹지 않았는데... 한번 먹어보고나니까 사먹을 만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맛있는 음식만 찾아먹는데,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릴드머쉬룸보다는 골든에그치즈버거, 그리고 차라리 프리미엄 버거집을 가는 것도...ㅎ] 단품이 7,500원 세트가 8,900원 이니까 세트를 먹는게 좋다고 본다. 어처피 맥딜리버리로 시키면 .. 2018. 3. 3.
밤친맛집) 속초코다리 냉면 [7,500원] + 만두 5,500원 [화성] 나는 맛없는 집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일단 주위사람들에게 평을 들어보는 편이라, 최소 6명이상 검증된 집들만 올린다. 아버지와 함께 주말에 코다리냉면 하나 먹으려고 화성까지 갈 정도니까 추천한다. ( 프렌차이즈로 알고 있는데, 부산에서 너무 먹고싶어서 찾았는데 어려웠다. ) + 그리고 둘이서 만두하나 시켜먹으면, 성인남자도 배가 불러서 냉면을 조금 남기게 된다. 일단 비빔냉면과 물냉면 중간에 있는 타입의 냉면으로, 맵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심심하지는 않은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코다리의 식감은 되게 쫄깃하면서 부드러운데, 부드러운 생선포를 달짝지근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면을 4등분 한 후, 위를 보호하기 위해 계란을 한입에 먹어주고, 일단 국물을 먹어주자. 그 다음에 면의 맛을 냉면속의.. 2018. 3. 3.
밤친맛집) 돈까스는 여기로. 남포동 수타왕돈까스 [6,500원] 우동이 너무 맛있다... 그리고 가성비가 너무 좋다. + 가게도 깨끗함. 솔직히 돈까스는 뭐가 맛있고 맛없는지를 모른다. 개인적으로 맛있는 음식만 찾아먹는데,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양대에서 2년동안 맛집을 갈구하고 다닌 사람이기 떄문에, 믿고 먹어도 좋다. 홍대개미, 수타왕돈까스, 빅나이프( 애매함 ), 이자와, 그리고 추후에 포스팅 해놓을 남포문고 앞 라멘집이 정말 맛집이다. 5번정도 재방문 하였다. 나는 맛이 없으면 ' 절대로 다시 가지 않는다. ' 일단 기본적으로 물이 생수병으로 개인마다 제공되는 점도 가산점을 주고싶다. 정수기 위생에 대한 점검유무는 소비자입장에선 확인을 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중요하진 않지만 청결도에서 가산점! 조명도 따듯하고, 서비스로 음료수를 주말마다 상.. 2018. 3. 2.
새내기 남자 패션 외투편 ( 스웨이드[누벅] / 초어코트 / 청자켓 ) 그냥 내가 써두고 싶어서 쓰는 괜찮은 옷 종류들. 그래도 보면 손해는 절대 안볼 기본 아이템 + 포인트 아이템을 모아 보고자 한다. 1. 스웨이드 자켓 나는 개인적으로 남자 패션에 있어서는, 외투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체형적인 콤플렉스를 가림과 동시에, 장점인 부분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본 아이템으로 분류되는 아우터는 좋은 옷을 구매 하는게 좋다. 그 이유는 언제든지 다른옷(이너) 와 고급스럽게 매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돈을 투자 할 필요성이 있는 파츠라고 생각한다. ( 보세여도 질 좋은걸로! ) 옆에 사진은 드로우핏의 스웨이드 자켓이다. 흔히 말하는 누벅자켓이 이 재질인데, 뉴발란스가 신발에 애용하는 재질이기도 하다. 외국인이 입은 핏을 보면 조금 비 현실적이니까.. 흔.. 2018. 3. 2.
이름부터 짜릿한 칵테일, 카미카제 + 칵테일 도수 계산법 새콤한 레몬향 칵테일을 원한다면 이름부터 짜릿한, 카미카제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레시피에 따라 불투명한 흰색을 띈다. - 개인적으로 마가리타보단 카미카제 - 도수 : 높은 편. (30도 정도) 알콜향 : 강한편 상큼하다가 끝에 확 올라온다. 맛 : 예리하고 찌릿한 맛 (레몬 & 라임)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자살특공대 '카미카제'. 예리함과 강렬한 인상에서 나온 만큼.. ㅎㅎ 색상은 마치 레몬즙을 그대로 갈아 넣은 듯한 느낌이다. 이름은 왠지 일본에서 만든듯한 칵테일이지만 탄생은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강렬한 노란색은. 보기만해도 침이 고인다. 같이 마시러 간 사람이 새콤한 칵테일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추천해주자! 이름만 봐도 강렬하지 않냐고 설득하면...! 색깔만 봐도 혀가 찌릿찌릿 해.. 2018. 3. 1.
영화속의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 칵테일 도수 계산법 여성스러운 칵테일을 원한다면? 영화 속의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도수 : 높은 편. 알콜향 : 달달해 보이는 색상에 비해 강한 편 맛 : 새콤한 맛 (크랜베리 주스를 응용하기에.)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여자 주인공이 즐겨 마신 칵테일. 마티니 잔에 나오며, 느껴지는 알콜 내음은 강한 편이다. 레시피가 다양해서 바텐더마다 다른 색깔의 코스모폴리탄을 만들지만 연한 붉은빛의 투명한 색깔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마티니, 여자는 코스모폴리탄... ! 차도남 차도녀 스타일. 있어 보이는 척할 때 딱인 칵테일이다 ㅎㅎ 여자가 마시면 정말 매혹적이다. 내가 남자를 꼬신다면 이걸 눈앞에서 마실 것이다.. 도수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칵테일은 취하지 않을 만큼 마시는 게 예의다. 한.. 201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