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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남자 패션 외투편 ( 스웨이드[누벅] / 초어코트 / 청자켓 )

개굴보이 2018. 3. 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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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써두고 싶어서 쓰는 괜찮은 옷 종류들.

 

그래도 보면 손해는 절대 안볼 기본 아이템 + 포인트 아이템을 모아 보고자 한다.

 

 

 

 

1. 스웨이드 자켓

 

나는 개인적으로 남자 패션에 있어서는, 외투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체형적인 콤플렉스를 가림과 동시에, 장점인 부분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본 아이템으로 분류되는 아우터는 좋은 옷을 구매 하는게 좋다.
그 이유는 언제든지 다른옷(이너) 와 고급스럽게 매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돈을 투자 할 필요성이 있는 파츠라고 생각한다. ( 보세여도 질 좋은걸로! )

 

옆에 사진은 드로우핏의 스웨이드 자켓이다.

흔히 말하는 누벅자켓이 이 재질인데, 뉴발란스가 신발에 애용하는 재질이기도 하다. 

 

외국인이 입은 핏을 보면 조금 비 현실적이니까.. 흔한 대학생이 입은 핏으로 대체한다.

 

 


 

 

 

 

 

 

2. 초어코트

 

우측에 있는 모델은 칼하트에서 매년 뽑아내고 품절이 되는 초어코트이다.

3월~5월까지 입기 딱 좋다. (초가을에도 입기 좋으니까 가성비는 좋다.)

된장색+회색후드 또는 티셔츠는 후... 내가 여자였다면 정말 좋아 할 것 같다.

 

물론, 칼하트에서 나오는 초어코트는 가격대가 있으니까 부담이 된다면 
밴윅스나 포인터브랜드 같은 브랜드로 구매해도 괜찮다.

그런데, 비싼데는 이유가 있는법이니까... 직접 한번 보고 결정하는게 좋을 듯 싶다.

아래에는 워너비 패션들을 따왔다! 우측은 칼하트 미시건 라인이다.

 

 

 

 

 

 

 

 

이게 밴윅스에서 나오는 초어코트이고, 포인터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좋다고 들었다. ( 내가 직접 보지는 못함. )

근데 칼하트 그 특유의 빳빳한 재질은 따라가기 힘든 것 같다.

데님초어코트랑 네이비색도 흰셔츠+넥타이로 입은 모습을 봤는데, 정말 괜찮았다. 넥타이는 패턴이 많은 걸로. 


 

 

 

3. 청자켓 + 후드 

 

일단 가성비 최고의 봄 아우터인  청자켓.

데님이라는 소재가 원단이 싸기 떄문에, 정말 브랜드가 아니라면

2~3만원대에서도 이쁜 옷을 충분하게 건질 수 있다.

 

연청이랑 진청으로 하나씩 마련해두면 5만원 정도로 코디 4~5개는 뚝딱 나온다.

( 안에다가 회색후드랑 검정색 후드, 나중에는 티셔츠를 입어도 되고 ㅎ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브랜드는 국내브랜드인 모디파이드 청자켓이다.

실제로 구매해보니까, 원단도 짱짱하고 가격대에 비해 퀄리티가 좋다.

아쉬운 점은 박음질이 아쉽게 된 부분이 있다는 점인데, 이건 내가 너무 민감한 것이라 본다.

여자가 입어도 괜찮은 브랜드. 4만원정도 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버버리 블랙라벨 라인이랑 퀄리티가 비슷..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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