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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친맛집) 낙곱새 전주식당 [7,000원][부산 영도] 강추

개굴보이 2018. 3. 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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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곱새하면 보통 개미집, 조방낙지를 떠올릴텐데.
거긴 절대 낙곱새 맛집이 아니다...

낙곱새를 9,000원 10,000원 주고 사먹으면서 그런 퀄리티의 음식을 먹는건 슬프다.


그래서 소개한다. 남포동에서 30분거리, 한국해양대 앞에 있는 숨겨진 맛집을. (태종대 방향)

참고로 우리학교 학생들은 학교에 들어온 이상 2~3회 이상 기본적으로 먹는 집이고

먹을게 없을때, " 야 낙곱새 먹으러 갈래? " 라고하면 절대 개미집 이런 곳을 가지 않는다.


영도의 맛집.
생각해봐라, 20대 젊은 친구들이 왜 남포동을 냅두고, 개미집과 조방낙지를 냅두고 여기를 갈까?



수차례 재방문 하였다. 나는 맛이 없으면 ' 절대로 다시 가지 않는다. '

그리고 연대,중앙대,홍대에서 놀러 온 형들도 데려간 진짜 맛집. 

즉, 내 친구들한테도 추천하는 맛집이라는 뜻.


그냥 사진만 봐도 느껴지지 않는가.

푸짐한 양, 무한리필 밥, 완전 착한 가격과 맛있는 밑반찬( 사진은 없음. )

길게 안쓰겠다. 꼭 먹어봐라.


개인적으로, 낙곱새보다는 새우를 빼고 낙곱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취향 차이)

학교에서 입소문이 도는 이유가 있다.

생각해봐라, 20대 젊은 친구들이 왜 남포동을 냅두고, 개미집과 조방낙지를 냅두고 여기를 갈까?

다 이유가 있는법이다.



왜 사먹어봐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나는 일단 어느정도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또는 매형이 다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밖에서 먹는 음식에 대한 평가가 짠 편이다.

그 가격의 가치를 하지 않으면 먹기 꺼려하는 편이다.


전주식당의 낙곱새, 시간을 투자해서 찾아가서 사먹을 가치가 있다.

기본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싸고, 현금으로 하면 1,000원 빼준다 ㅎㅎ..

가격을 떠나서 맛이 너무 좋으므로 추천한다. ( 아주 가끔 곱창이 덜익는데, 그건 너무 빨리 먹어서... )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미역국과 나물, 그리고 어묵무침도 먹을만 하다.

고신대나 동의대, 동아대 학생들은 시간을 조금 투자해서 " 먹어봐야만 한다. "


한국해양대와 고신대 학생들을 위한 밥집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미집, 가지마라...  수원역에 있는 개미집 갔다가 너무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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