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술 추천/발렌타인 & 조니워커 19

높은 등급의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과 맛이 확실하게 비례할까?

조니워커 블루라벨조니워커에서 사실상 가장 높은 등급의 모델이다. (고스트 제외) 코로나 이전에는 배면세를 통해서 13만원에 구할 수 있었는데 2023년 현재는 면세가격 19만원정도 하고있다. 구형과 신형의 맛차이가 있는데, 취향차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구형을 더 비싼 웃돈을 줘가면서 먹을 필요는 없다는 소리.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은 다음과 같다. 대형 마트 : 31만원 (700ml), 21만원 (500ml) 면세점 : 19만원 (700ml) 남대문 주류상가 : 25만원 조니워커블루는 발렌타인 23년산과 비교대상으로 여겨진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아성을 넘고자, 만들어진 23년산. 원래 21년산과 30년산만 존재했지만, 23년산은 한국에서만 판매된다. 가격대를 비슷하게 맞추면서, 경쟁하는 구도를 만드려고..

조니워커 스윙 슈페리어, 단종 되었지만 구해서 먹어야 하는 위스키

조니워커 스윙 가격조니워커 스윙. 한국에서는 단종되어서 정식 수입으로는 구할 수 없고 남대문에 가야 구할 수 있는 조니워커이다. 풀네임은 조니워커 스윙 슈페리어이다. 원래는 골드와 블루의 사이의 포지션에 위치해있던 위스키이다. 조니워커 스윙 가격은 다음과 같다. 10년전에는 면세점에서 4만원이던 구형 조니워커 스윙이 지금은 남대문 주류상가, 일명 남던에서 8만원넘게 판매되고있다. 신형과 구형은 만원정도 차이고, 구형이 확실히 맛있다고 한다. 해외에 떠돌아 다니는 친구의 리뷰를 실시간으로 들었다. 싱가폴이나 기타 어느 해외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라 한다. 배면세로는 5-6만원정도. ( 조니워커 블루 가격은 20만원 정도라고 한다. ) 이것저것 많은 위스키를 접한 친구의 주력 위스키라고 한다. 가격이..

조니워커의 허리! 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과 공식 하이볼 레시피

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 조니워커의 종류는 위와 같은데. (여기에 그린 라벨) 아래에서 두번째에 있는 저가 라인 위스키이다. 조니워커 블랙 가격은 다음과 같다. 700ml: 2.8 - 3.4만원 ( 홈플러스 ) 700ml: 5.4 - 6.0만원 ( 홈플러스 ) 700ml 기준으로 레드라벨에서 1.5만원만 주면 먹을 수 있는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나는 그정도 가치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과일향과 진한 스모키향을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는데 확실히 레드 라벨보다 스모키한 냄새도 강하고 최소 12년동안 숙성된 몰트들을 모았기 때문에 레드보다 부드러움 목넘김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레드라벨과 달리 스트레이트로 먹어도 괜찮은 놈이고 맛이 괜찮고, 5만원대라는 가격은 접근하기 좋기 때문에 스카치 위스키 ..

제일 싼 조니워커 레드라벨, 싼 맛이 날까? 하이볼용으로 어떨까?

조니워커는 어떤 브랜드인가? 한국에서는 흔히 위스키를 양주라고 말하는데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샬루트, 시바스리갈 국산으로는 윈저, 스카치블루 등 양주중에서 어른들에게 유명한브랜드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 조니워커의 종류에는 레드라벨, 블랙라벨, 더블블랙 그린라벨, 골드라벨, 블루라벨, XR21 등이 있는데 이정도가 상시판매되고 있는, 기본적인 종류이다. 이외에도 에디션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들이 있으나 위에 있는 7개정도의 종류만 알고, 마셔본다면 조니워커의 기본적인 모든 라인을 먹어봤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것보다 더 프리미엄 제품들이 있지만, 7개부터 먹자. 조니워커 레드 12년산 미만의 위스키 원액을 모아서 섞은 술. 조니워커 종류에서 가장 하위급 모델이다.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착한 가격에..

조니워커 더블블랙, 블랙라벨이랑 차이점 및 가격, 맛 (하이볼 가능)

조니워커 더블블랙 (Double Black) 기존 블랙라벨을 약간 업그레이드 시킨 버젼이다. 마찬가지로 12년산 몰트들로 블렌디드 되어있으며 블랙라벨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조니워커 더블블랙의 2023년 가격은 다음과 같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잔을 1개 증정해주는 경우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은 750ml 기준 55,000원 조니워커 더블블랙 가격은 750ml 기준 60,000원 더블블랙이 5000원정도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발렌타인 12년산이나 입문자용 버번 3대장들이 위치해있고. 몽키숄더도 비슷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진에서는 텡커레이 넘버텐이나 핸드릭스진을 사도 2만원 정도가 남는 가격으로, 6만원이라는 가격은 다양한 위스키나 진, 데킬라등을 입문할 수 ..

발렌타인 21년산 가격, 면세점보다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 (맛, 평가)

발렌타인 21년산 가격 및 최저가 발렌타인 21년산, 발렌타인에서 나름 30년산 다음의 고급인 제품이다. 가격의 변동폭이 늘 있으므로, 평균적인 가격과 어디순으로 싼지 써보겠다. 사람들은 기내 면세점이 가장 싸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이야기이다. 선요약을 하자면 가격이 싼 순서대로 적으면 다음과 같다. 배면세

발렌타인 30년산 가격, 면세점보다 더 싸게 30만원에 사는 법

발렌타인 30년산, 발렌타인에서 나오는 상위 엔트리의 제품이다. 가격의 변동폭이 늘 있으므로, 평균적인 가격과 어디순으로 싼지 써보겠다. 사람들은 기내 면세점이 가장 싸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이야기이다. 기내 면세점이 40만원 정도라면, 공항 면세점은 10%정도 비싼 44만원 정도이다. 백화점에서 100만원인데, 면세점에서 40만원이면 싸지~ 이것보다 어떻게 싸게사? 과연 그럴까? 기내 면세점이 가장 위스키를 싸게사는 방법일까? 발렌타인 30년산을 가장 싸게 구하는 방법은 따로있다. 가장 싼 구매 방법은 배면세를 이용하는 것인데, 30만원이하로 구할 수 있다. 물론 1년에 인당 2병이라는 제한이 걸려있으나, 남대문에서 업자들이 매입하는 가격보다도 싸게 구하는 것이다. (18년, 달러가 10..

파이니스트 vs 7년산 vs 12년산 - 발렌타인도 하이볼용으로 괜찮을까?

3개의 위스키는 어떤 포지션에 위치해있을까? 전세계에선 조니워커의 브랜드 파워가 더 강하겠지만 발렌타인은 한국인들에게 고급 양주라는 이미지가 있다. 위스키 붐이 일어나기전 선물용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었던 양주이며, 아직도 선물용 위스키의 최강자이다. 사람들은 피아니스트, 7년산, 12년산의 차이를 궁금해한다. 나도 도대체 발렌타인 7년산과 12년산은 뭔 차이일까? 피아니스트는 싼 만큼 맛이 별로일까? 이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발렌타인 비교글을 한번 남겨본다. 3개의 위스키들은 어디서든 접할 수 있으며 가격대가 착한 발렌타인의 엔트리 라인들이다. 셋의 가격은 모두 700ml 기준으로 적어두도록 하겠다. 3.38 -> 4.78 -> 5.38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여준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작성되어 ..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vs 7년산, 맛과 가성비 및 조니워커와 비교!

발렌타인 파이니스트(Finest, 200ml) 피아니스트라고 검색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Pianist 아니다. Finest가 맞다. 가격 : 12,000원 이하, 조니워커 레드와 경쟁. 맛 : 특출난 향은 없고, 평범한 국산 양주느낌이랄까. 향 : 화학적인 향이 매우 강하다, 오크향이 약간 느껴진다. 도수 : 40% 가성비 : 좋음. 하이볼용으로 딱이다. 장점 : 편의점에서 급하게 살 수 있다, 가격이 싸다. 장점2 : 마트에서 행사하면 500ml를 비슷한 가격에 살 수 있다. 200ml: 1.2만원 ( 편의점 ) 500ml: 1.7 ~ 2.5만원 ( 대형마트 할인가 ) 12년산 미만의 몰트를 섞어만든 하위 엔트리 제품 만원대에서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할인 행사를 통해서 구매하면 하이볼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