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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술 추천/위스키49

로얄 샬루트 21년산, 면세점보다 싸게 사는 방법 (선물용 위스키) 로얄 샬루트 21년산 가격 및 최저가 로얄 샬루트 21년산, 로얄 샬루트에서 입문 라인에 속한다. 보통 발렌타인의 경우 30년산, 21년산처럼 고급 라인이 잘 팔리고 사람들이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데, 로얄샬루트는 21년산을 많이 찾는다. 위스키의 특성상 가격의 변동폭이 늘 있지만, 블렌디드 위스키는 적은 편이다. 23년 기준 평균적인 가격과 면세점부터 어디순으로 싼지 써보겠다. 사람들은 기내 면세점이나 공항 면세점이 가장 싸다고 말하는데 잘못된 정보이다. (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아는게 맞긴하다. ) 먼저 요약을 하자면 가격이 싼 순서대로 적으면 다음과 같다. 배면세 2023. 1. 31.
가성비 하이볼용 위스키 코퍼독 - 비추천하는 이유 (맛, 가격) 코퍼독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46,500원 도수는 40%, 700ml에 가격은 거의 5만원. 아마도 회사 차원에서 마케팅을 한 것일까 코퍼독이 맥주집이나 펍에서 자주보였던 때가 있다. 금방 사라지겠거니 했는데, 2023년에도 소비되고있다. 가성비가 좋은 블렌디드 위스키 포지션이다. 처음에는 3만원 중반대~ 비싸도 4만원에서 판매되었으나 지금은 대형마트에서 4만원 중후반대에서 판대된다. 술집이나 펍, 바에서는 스트레이트로는 잘 팔지 않고 하이볼용으로 팔리거나, 콜라에 섞어서 팔린다. 니트(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적합하지 않다. 굉장히 맛이 밍밍한 편이지만, 알콜향은 강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8가지의 몰트를 섞은 고급스러운 맛이기에 3가지의 몰트만 섞은 몽키숄더보다 맛있다라고 했는데 일단 전혀아니고, 고급스.. 2023. 1. 30.
글렌리벳 파운더리저브, 12년산, 15년산 뭐를 사는게 좋을까? feat.발베니 싱글몰트 위스키에는 전통의 4대장이 있다. 글렌피딕, 글렌리벳, 멕켈란, 발베니. 일단 먼저 요즘 멕켈렌과 글렌피딕을 웃돈주고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그런 바보짓을 하지않는 것을 추천하면서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아직 대형마트에서 거품이 끼지않은 싱글몰트를 충분히 구할 수 있다! 위스키 붐에 의한 거품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멕켈렌은 맛있다는 말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구하기가 어려워졌는데 나는 바이럴이라고 생각한다. 즉 거품이 껴있는 위스키라는 것이다. 요즘 일본산 위스키도 전세계 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태인데 이것도 마케팅과 바이럴로 인한 현상이 60%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바다. 물론 싱글몰트 위스키 특성상, 계절과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받쳐주지 못해서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 2023. 1. 29.
3만원대 가성비 위스키, 짐빔 VS 에반 윌리엄스 맛, 특징, 가격 (하이볼용) 대형마트에서 위스키를 뭘 사야할까 고민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 어떤 위스키가 가성비가 좋을까? 가격이 비슷한데 뭐 사야할까? 3만원대 위스키와 5만원대 위스키는 차이가 많이 날까? 이러한 생각들을 조금 줄여보고자 글을 작성한다. 3만원대에서 가성비가 좋은 버번 위스키를 찾는다면 짐빔과 에반 윌리엄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가격 차이도 거의 나지않으며, 둘 다 하이볼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아마 술집을 가거나, 여행을 자주 다녔다면 짐빔은 많이 봤을 것이다. 전용잔이 많이 애용되기도 하고, 오랫동안 판매되어 왔기 때문이다. 산토리 가쿠빈과 같이 마케팅이 잘 된 하이볼용 위스키랄까. 반면에 에반 윌리엄스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요즘 떠오르는 가성비 위스키계의 혜성이다. 요즘 미국 및 전세계에서.. 2023. 1. 29.
대형마트 하이볼용 위스키 추천 - 벨즈, 가성비 끝판왕 위스키! 맛, 알콜향, 도수, 먹는 방법 벨즈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대중적인 맛과, 대중들이 접하기 편한 가격대의 위스키. 맛 : 흔히 말하는 양주맛 그 자체이다, 굉장히 날카롭다. 알콜향 : 알콜향, 아세톤 향이 강하다. 도수 : 40% 먹는 법 : 스트레이트로 먹지말고, 무조건 하이볼로 먹자. 그냥 얼음에 타먹거나, 뚜껑을 열자마자 먹을 사람이나 부드럽고 향이 좋은 위스키를 먹고싶은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으며 싼 가격에, 적당한 맛의 하이볼을 말아먹을 사람에게는 추천한다. 하이볼 입문용 또는 친구들 왔을 때 한잔 말아주는 용으로 강추다. 영국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는 위스키이고, 대중적인 맛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했는데 딱 양주맛 그 자체다.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의 맛을 접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2023. 1. 29.
PX 양주,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도대체 뭐를 사야할까? (추천 리스트) PX의 크기마다 다르지만 면세로 들어가는 양주가 생각보다 없다. 조금 더 큰 곳에 간다면 윈저, 화요51 같은 것들이 아직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2023년에 구할 수 있는 리스트에서 추천하는 것들을 써보려고 한다. 해당 사진은 23년 1월 26일에 찍은 사진이며, 아마 향후 2-3년간은 비슷할 것이다. 본인이 훈련소에 잠시 다녀왔던 22년에도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었다. px 술 선물을 고민한다면 아래의 글을 읽고, 3개중 1개 또는 3개전부를 사자! 스카치블루 21년산 ( 500ml / 79,700원) 스카치블루 21년산은 밖에서 산다면 10만원 ~ 17만원대의 가격이다. 30%정도 싸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쁘지않다고 볼 수 있다. 스카치 위스키 특성상 숙성연도는 깡패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위스.. 2023. 1. 26.
가격순으로 정리한 편의점 위스키 추천 및 특징 (200ml 사면 손해일까?) 편의점 위스키, 리큐르의 특징 및 장점 기본적으로 9할이 만원대에 가격이 분포되어있다. 물론 사이즈가 큰 경우에는 3~5만원에 팔리고 있다. 대형마트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세일하는 경우엔 편의점도 대형마트 평일가와 비슷하고 소량으로 살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이다. 나중에 큰 사이즈로 사서 먹을까 고민했던 것들을 200ml로 먼저 찍먹을 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보통 500ml 단위랑 ml당 가격이 7-10%정도 차이가 난다. 500ml와 750ml도 7-10%, 750과 1리터도 그정도 차이다. 왼쪽부터 이름, 용량, 판매가격, 100ml당 가격이다. 구간마다 7-10%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200ml와 1리터는 30%정도의 차이가 나기에 200ml로 한번 체험을.. 2023. 1. 26.
거품이 잔뜩낀 위스키 - 산토리 가쿠빈 맛, 도수, 평가 (일본 한국 가격 차이) 맛 : 확실히 목이 뜨거워지고, 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도수 : 40% ( 잭다니엘 넘버7과 동일) 알콜향 : 흔히 양주냄새라고 부르는 특유의 아세톤 향이 강함. 한국 가격 : 39,000 이상 (2023년 1월 기준, 700ml) 일본 가격 : 13,000 이하 (2023년 1월 기준, 700ml) 특이사항으로는 8년 숙성이라는 것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건 비추라는 것. 선요약: 한국에서는 4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사먹을 필요가 없고 3만원에서는 에반 윌리엄스, 5만원에서는 4개정도의 대안이 있다는 것이다. 왜 가성비 위스키라는 말이 나왔을까? 한국에서는 현재 대형마트 가격이 4만원에 가깝다보니까 지금 가격으로 구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비슷한 가격 및 용량에서 버번 위.. 2023. 1. 24.
5만원대 위스키 추천 - 잭다니엘 가격, 맛, 도수 & 버번3대장과 비교 회사 : 잭다니엘스 (Jack Daniel's) 맛 :목이 뜨거워지고, 고소한 나무 맛이 느껴진다. 에어링하면 단 맛도 난다. 도수 : 40% ( 버번에서 굉장히 부드러운 편 ) 알콜향 : 대비 쏘는 향이 가장 강한 느낌, 약간의 단향이 있음 가격 : 53,000 ± α (1L 기준) 흔하게 생각하는 양주의 맛은 이게 아닐까싶은 잭다니엘 No.7 버번 위스키의 특징인 나무향이 은은하게 나고 그런 오크향과 진한 카라멜 향은 콜라와 환상의 콤비를 이루기 때문에 잭콕으로 먹기도 한다. 잭다니엘은 술 자체가 맛이 괜찮으니 스트레이트로도 추천하고 싶은데 고가의 버번위스키가 아니다보니 처음 병을 오픈하면 아세톤 향이 강하다. 5일에서 7일정도 뚜껑을 열어서 에어링을 시킨 후에 먹으면 그런 쏘는 향이 잡힌다. 에어링.. 202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