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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높고 맛있는 칵테일, 김렛 with 처음 마셔본 사람 후기 - 개굴보이

해당 칵테일은 위스키바에 간 여자친구를 위해 추천한 메뉴 위스키바에 가면 기본적으로 도수가 센 메뉴밖에 없다. 대학교 동생 + 친구들과 갔다고 그랬는데 그리고 가격은 상당히 있는 편이라서 맛있는걸 추천해주고 싶었다. 내 픽은 김렛, 네그로니, 러스티네일, 올드패션드였다. 마티니도 정말 괜찮았겠지만 일단 난 맛있는 칵테일이 좋으니까. 도수는 있고, 알콜향은 적은 칵테일을 추천하고 싶었다. 1) 진토닉 맛, 도수, 알콜향, 특징 맛: 상큼한 맛, 허브향, 탄산 없음, 달지 않음. 도수: 높다. ( 진이 40도가 넘어간다. ) 알콜향: 진+라임으로 인해 알콜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징: 독특한 향기, 허브향, 상큼한데 단 맛은 적다. 흔히 생각하는 칵테일의 느낌. 하얀색이다. 김렛 : 진 + 라임 = 상큼하다..

모히또, 피자랑 잘 어울리고, 홈파티 하기도 좋은 달콤한 칵테일!

# 음료수같은 칵테일 # 알콜향 없는 칵테일 # 상큼한, 탄산이 들어간 칵테일 # 홈파티용 칵테일 모히또의 맛을 표현하면 남미의 느낌을 가진 음료수 느낌의 칵테일이다. 럼주 + 사이다 + 라임 + 민트로 이루어져있다. 딱 봐도 상큼함을 가지고 있음이 느껴지지 않는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는 쉽지는 않지만 바에서 먹으면 괜찮고 홈텐딩, 홈파티를 하는 사람이라면 재료만 구하면 제작은 쉬우니 추천하고 싶다. 1) 한국에서는 라임을 낱개로 구매하는게 간편하진 않다. 2) 한국에서 민트잎을 낱개로 집에 구해두는 사람은 적다. 1) 모히또 맛, 도수, 알콜향, 특징 맛: 달달한 음료수, 라임+사이다의 맛이 강하다. 도수: 15% 정도 되려나? 사용되는 럼주가 40도 가까이 된다. 알콜향: 알콜향이 거의 느껴..

시원하고 상큼한 칵테일, 입문용 칵테일! 진토닉

시원하고 상쾌한 칵테일을 찾는다면? 여름이고, 얼음이 들어간 칵테일을 찾는다면? 상큼하고, 탄산이 들어간 칵테일을 찾는다면? 1) 진토닉 맛, 도수, 알콜향, 특징 입문용 칵테일로 추천해주고 싶다. 맛: 청량하고, 상큼한 맛의 탄산 음료느낌. 도수: 10% 이하라고 생각된다 알콜향: 허브향에 의해서 알콜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징: 핸드릭스, 텡커레이, 봄베이, 고든스, 비피더 등 어떤 진을 사용하냐에 따라 맛이 완전하게 달라진다. 사용되는 토닉에 따라서도 맛이 확 달라지는 편이므로 가게에서 어떤 진과 토닉을 사용하는지 물어보면 좋다. 가격은 뭐 8000원 위아래 정도면 되지않을까. (23년 1월기준) 좋은 곳에서 좋은 진과 토닉을 사용한다면 15000원까지는 낼 의향있다. 2) 접근하기 쉽고, 유명한 ..

직접 만든 돼지고기 레시피 ) 5000원으로 급식 때 먹던 폭찹의 맛을 느껴보자.

해당 요리를 생각하게 된 이유) 일단 세일하는게 눈에 뛴 찌게용 삼겹살 깍둑 썰기되어 있는 것을 보니까 뭔가 크리스피하게 까진 어려워도 노릇하게 구운 후에 식감을 살려서 토마토 소스 베이스 요리가 하고 싶어졌다. 일단 가격이 괜찮았다. 나는 가성비도 신경쓰기 떄문에! 혼술 또는 부모님이 있으면 같이 먹을 요리를 하고 싶었고 아빠는 맥주를 좋아하시니까 안주로 딱이지 않을까 싶었다. 집에 양파도 있고, 먹다 남은 토마토 소스도 있으니까~ 감자도 집에 있었기에 재료비에 산정하지 않았음. 한다고 해도 한 알에 800원도 안한다. 돼지 고기에는 어떤 양념을? 일단 나는 돼지 고기에는 4개 정도의 향신료를 사용한다. 1. 바질 : 이국적인 맛을 내기 위함 ( 이탈리아 요리 느낌 ) 2. 로즈마리 : 잡내를 잡을 때..

사당역 맛집, 대창덮밥과 연어덮밥이 맛있는 곳 [ 무로 ]

덮밥이란? 밥을 특정 종류의 반찬으로 덮어 비벼먹거나, 조합하여 얹어 먹는 음식이다. 덮밥을 할 때 밥알은 질으면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설익어도 안되지만 둘 중 하나에 가까워야 한다면 설익은 쪽에 가까운 식감을 좋아한다. 분명 한국식으로도 많이 나올범직한데 대다수의 식당들은 일본식 덮밥을 판매하고 있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간장과 데리야끼 소스를 베이스를 삼은 후 특정재료와 생양파 또는 양파절임, 무절임, 와사비, 무순을 올린다. 쓰다보니 대중적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인 홍대개미가 생각났다. 각설하고 무로에서 판매되는 메뉴에 대해서 남겨두겠다. 대창덮밥 : 대창 덮밥은 기름진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얼마나 대창이 크고, 쫀득하냐도 나에게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무로의 대창은 두껍지는 않지만,크기가..

기본은 하는 알콜향 없는 칵테일, 하이볼 (산토리, 제임스, 피치트리)

하이볼의 장점 대중적이고, 어디서나 접근하기 쉬운 칵테일. 크게 나눈다면 세개 정도가 아닐까싶다. 잭콕, 진 토닉, 하이볼 (대표적은 산토리) 얘들은 칵테일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도수가 높지않은 칵테일이기 때문이고 알콜향이 적으며 탄산음료처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볼은 기주(메인이 되는 술)와 얼음 거기에 토닉이나 사이다, 탄산수, 진저에일! 베이스가 탄산이기 때문에 기주가 무엇이든 기본은 하기때문에 실패하기가 어렵다. 그 중에 내가 추천하고 싶은 하이볼은 제임슨, 산토리, 피치트리 하이볼이다. 1) 산토리 하이볼 맛, 도수, 알콜향, 특징 맛 :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라고 보면 된다. 도수 : 8~12% 또는 이하 알콜향 : 전반적으로 알콜향이 없는 편이지만, 약간 난다. 특징 ..

홈텐딩 필수 리큐르, 이탈리아의 대표 식전주 아페롤 스피리츠 [아페롤]

리큐르 시리즈 각 리큐르에 대한 역사나, 재료는 굳이 적어두지 않겠다. 대신, 대략적인 맛을 적어두도록 하겠다. 홈텐딩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맛과, 활용성, 그리고 가성비 측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역사나, 얽힌 내용정도는 따로 검색으로 알 수 있으니 실용적인 정보를 기준으로 가겠다. 나는 버번 위스키류를 주력으로 홈텐딩을 구성하는 편이지만 깔끔하면서 상큼하거나 달달한 느낌으로 편하게 먹는 칵테일또한 좋아해서 홈텐딩, 홈바, 홈파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리큐르들에 대해 적어보고 있다. 아페롤 가격은 2020년 기준 남대문 상가 기준 36,000원 광화문 와인앤모어 (와앤모)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팔고 있다. 22년에 인기가 상승했고, 23년에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도수 : 낮은 편. ( ..

홈텐딩 필수 리큐르, 만들기 쉬운 칵테일용 리큐르 [블루큐라소]

각 리큐르에 대한 역사나, 재료는 굳이 적어두지 않겠다. 대신, 대략적인 맛을 적어두도록 하겠다. 홈텐딩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맛과, 활용성 그리고 가성비 측면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역사나, 얽힌 내용정도는 따로 검색해도 알아볼 수 있으니까 실용적인 정보를 기준으로 가겠다. 나는 버번 위스키류는 먹긴하지만,입맛에 그렇게 맞지않고 깔끔하면서 상큼하거나 달달한 느낌으로 편하게 먹는 칵테일을 좋아한다. 그래서, 홈텐딩이나 홈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게 시리즈로 만들어볼까 한다. 블루큐라소 가격은 2020년 기준 남대문 상가 기준 15,000원 파란색을 띄는 오랜지 계열의 리큐르이다. (오렌지 맛은 안난다, 향만 날 뿐) 흔히 인싸들이나, 칵테일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좋아할 칵테일..

합정역 카페, 몽카페 그레고리 [분위기 좋은 디저트 맛집]

[분위기]북유럽풍 / 조용함 / 잔잔한 노래 / 예쁜 식기 상당히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이다.원래는 이런 북유럽풍 인테리어를 조금 노티난다는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데카페 주인분이 상당히 좋은 음악들을 선곡해서 틀어주셔서, 마음까지 편해지는 기분이었다.가사가 없는 피아노곡을 위주로 틀어주시는데, 아마도 앞으로 합정에서 카페는 몽카페로 고정할 듯 하다. 원래는 합정역에서 밀푀유를 먹고싶어서 검색하여 찾아갔는데외부에서 볼 때나, 계단을 올라갈 떄만 하더라도 기대감이 전혀들지 않았다.그러나, 2층 벽면에 쌓여있는 음반들을 보니까 생각이 달라졌다. 나는 재즈를 좋아하고 클래식을 그렇게 잘 알지 못하는데도 내가 들어 본 적이 있는 엘범자켓들이 많았다. 그리고 카운터에 있는 핑크플로이드의 LP앨범.. 합격이었고그릇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