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메뉴 추천 - 슈퍼 슈프림 후기, 도미노피자보다 훨씬 맛있다.

피자 프렌차이즈 3대장?

 

요즘 프렌차이즈 피자 시장은 3곳 정도인 것 같다.
도미노피자, 파파존스,피자헛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각자만의 매력포인트로 시장을 나눠먹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풍부한 토핑과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종류인 포테이토 피자를
마요네즈와 잘 섞은 대표적인 가게로 유명하다.

파파존스는 미국 피자의 짭짤한 맛,치즈 위주이며
도우가 맛있는 편, 토마토 소스양이 조절이되고
방문 포장시 할인 폭을 크게하여서 운영중이다.

피자헛은 이중에서는 가장 별로인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몇 번 먹어보니까 생각이 바뀌었다.
다른 곳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고있고
토핑의 다채로움보다는 클래식함을 밀고있다.

오히려 부산 이재모피자 같은 느낌의 맛을 내어서
클래식하지만 세련된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달까.
간단한 재료들로,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방식은
냉면으로치면 평양냉면 같은 느낌이라 생각한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이지만 맛이 훌륭한 메뉴이면서
피자헛이라는 브랜드가 밀고있는 느낌과 어울리는
슈퍼슈프림을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 개인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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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수퍼슈프림 - 칼로리, 재료, 특징

 
피자헛 수퍼슈프림 칼로리는 조각당 278kcal 이다.

토핑은 크게 페퍼로니, 피망, 파프리카, 다짐육,

올리브, 치즈, 토마토 소스, 얇은햄이 들어가는

다소 클래식한 느낌의 기본을 지키는 피자이다.

 

토마토 소스 이외에 다른 소스가 들어가지않아서

어릴 때 먹던 맛있는 피자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추억의 맛, 클래식하고 담백한 맛을 먹는게 목적이라면
그 사람들은 피자헛을 먹는 순간, 피자헛만 먹게될 것이다.

 

슈퍼디럭스로 유명한 도미노피자와 비교한다면

도미노 피자보다 토핑의 양은 조금 적은 느낌이지만

가격도 대략 4000원정도 싸게 먹을 수 있는데다가

도우의 쫄깃함과 고소한 느낌이 중요한 사람들이나

너무 짜지않은 피자가 좋다면 피자헛이 더 어울린다.

 

도미노피자보다 토마토 소스의 양이 조금 더 많으며

특이한 점은 피망을 상대적으로 많이 굽지않는다는 점이다.

파프리카, 피망은 구우면 매콤한 향과 감칠맛을 내주는데 

애매하게 구워놔서 향과 감칠맛은 도미노보다 적은 편이다.

 

피자헛은 피망을 강하게 익히지 않아서 씹는 맛이 좋으며

생 피망의 향이 더 많이 나서 피망향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좋겠지만, 피망향이 싫은 사람에겐 아쉬울 수 있는 피자이고

확실히 세련된 느낌은 부족하지만, 그래서 더 옛날 맛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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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슈퍼슈프림 - 최종 평가

 

다채로운 맛보다는, 정말 심플한 클래식한 피자이다.

너무 다양한 맛이 느껴지면 입안이 쉽게 피로해지는데

3~4조각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점이 매력적이다.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화덕피자의 느낌도 든다. 

프렌차이즈 피자보다는, 피자집에 가까운 메뉴랄까. 

 

피망향이 너무 싫거나, 토핑이 많아야한다면 비추천하지만

포장주문시 경쟁사들보다 4,000원정도 싸다는 점과

따뜻할 때 먹으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도우

누가먹어도 호불호가 적을 듯한 피자라고 생각한다. 

피자헛의 대표메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고 느낀다.

 

+ 도우는 치즈바이트, 고구마바이트를 해먹어도 괜찮다.

+ 콤비네이션 피자와는 다른 메뉴니까 헷갈리지말자.

+ 어느 가게에서나 수퍼슈프림 메뉴가 가지는 의미는 같다.

   가장 다채로운 토핑(기본적인), 클래식함, 대표메뉴임.

 

도미노 피자 메뉴추천 - 슈퍼디럭스 피자 ( 어릴적 먹던 피자의 맛 )

도미노피자 메뉴추천 시리즈 - 뉴욕오리진 리뷰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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