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꼭 먹어봐야하는 피자 시리즈를 작성하고있다.
모든 사람들이 접근
하기 좋은 프렌차이즈 위주로
글을 쓰고있는데, 이 글은 그 중에 하나이다.
도미노 피자의 시그니쳐 메뉴를 뽑으라고 한다면
망설임없이 바로 나오는 것이 포테이토 피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다양한 토핑이 있는 피자는 아니지만
적당한 종류의 토핑과 기본기로 승부한 도미노피자의
엄청난 판매량을 가지고있는 공식적인 대표 메뉴이다.
포인트는 아무에게나 추천해줘도 실패하지않는다는 점.
그리고 고기가 아닌 탄수화물 위주의 메뉴라는 점이다.
즉, 고소함이 위주이고 부족한 느끼함은 마요네즈로 잡았다.
거기에 마요네즈도 고소하니까, 참 담백한 피자이긴하다.
밥이 주식인 한국사람들이 싫어할 수 없는 탄수화물 폭탄이다.
추천 토핑 : 옥수수+마요네즈 OR 양파,피망
구성은 감자+치즈+베이컨+양파 등에다가
마요네즈가 듬뿍 올라가있어서 부드러우면서
크리미함과 감자가 가지고있는 포슬포슬함이
어울려서 다양한 식감이 참 좋다. ( + 치즈까지 )
아, 그리고 당연히 토마토소스 기반의 피자이다.
갈릭소스에 찍어서 크리미한 식감을 더 증폭시켜도 좋고
핫소스를 뿌려서 느끼함을 중화시켜서 먹어도 맛있다.
옥수수나 마요네즈를 추가해서 먹으면 맛이 2배가 된다.
보통 옥수수, 마요네즈, 베이컨을 추가해서 먹는 것 같은데
이 방향은 기존의 크리미하고 느끼함을 올리는 방향이다.
나는 옥수수에 양파나 피망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마요네즈는 추가하면 솔직히 너무 느끼해지는 경향이 있고
양파나 피망으로 식감을 다르게 가져가면 색다른 매력이 있다.
기존에는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느낌만 가득했다면
정말 미국 피자를 먹는 듯한 식감을 만들어준다고 해야할까?
재미있는 점은 도우의 종류가 바꿀때마다 피자의 느낌이
상당히 많이 바뀐다는 것인데, 오리지널 도우로 먹을 때는
입안에 차는 느낌과 느끼함이 듬뿍 들어간 진한 맛의 폭탄인데
나폴리 도우나 씬도우로 바꾸면 무게감이 확 가벼워진다.
아마도 탄수화물(감자,옥수수)+탄수화물(도우) 조합이여서
도우가 얇을 수록 무게감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포테이토 피자 총 평가
부모님과 함께 먹어야 할 때 선택하면 실패하지 않는 피자.
느끼할 요소가 치즈와 베이컨이지만 마요네즈가 채워줘서
상당히 크리미하고 적당한 느글거림을 가지고 있다.
다른 피자와 비교하면 느끼하기보단 담백하다고 생각한다.
해외에서는 압도적인 판매량이 아니지만, 국내시장 한정으로
시그니쳐라고 말하는 이유와 판매량 1등인 이유를 알 수 있다.
탄수화물+탄수화물+마요네즈+토마토소스 = 완벽하다.
고급스러운 짠맛을 더하고 싶다면 페퍼로니를 추가하고
아삭한 식감은 양파, 말랑한 식감은 버섯을 추가하자.
일반적으론 옥수수 + 마요네즈 추가의 조합이 인기가 많다.
거의 매달 30% 할인을 해주니까, 다가오는 할인날에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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