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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블랙 쉐리 - 블랙라벨이랑 차이점 및 가격 ( 단종전에 사자 )

조니워커 블랙 쉐리 용량 : 700ml 도수 : 40% 가격 : 6.48 ( 2023년, 와인앤모어 ) 특징 : 기존 블랙라벨보다 진한 색. 기본 블랙라벨은 노란색을 띄는데 셰리 피니쉬는 진한 갈색을 띈다. 블랙라벨 다운 스모키함이 느껴지면서 쉐리라는 이름답게 과일향이 느껴진다. 물론, 그렇게 선명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달달하게 느껴지는 맛이 인위적이라서 과일 향이 약간 역하다는 사람도 있다. 2023년 8월, 데일리샷에 따르면 조니워커 셰리피니시가 단종된다고 한다. 그래서 막판 세일을 하고 있는 중이더라. 잘 구하면 5.5 이하에서도 구할 정도다. 그정도로 별로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피트위스키 입문으로 그린라벨을 추천하던데 누군가 쉐리위스키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쉐리위스키 입문으로 해당 제품은 ..

요즘 유행하는 짐빔 하이볼 파는곳, 가격 (레몬맛 vs 자몽맛)

맛 : 레몬맛 & 자몽맛 도수 : 5% 가격 : 3,000원 생산 : 산토리 판매처 : 롯데마트에 널려있고, 편의점에도 있음. 추천안주 : 공식적으론 떡볶이를 밀고있다. 선요약하자면 레몬맛과 자몽맛은 느낌이 다르다. 레몬맛은 위스키의 향이 조금 더 느껴지고 자몽맛은 좀 더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이건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르면 좋을 듯 하다. 우리나라는 약간 달달하게 나왔다. 다른 나라는 위스키 맛이 좀 더 강한 편이고 우리나라는 토닉의 향이 더 강하게 출시됐다니 위스키 향이 중요하다면 미니 짐빔을 따로 사자. 짐빔 하이볼 캔 평가 짐빔, 로고만보면 서양 위스키 같지만 지금은 일본 산토리에서 만들어지는 인기있는 가성비 버번위스키이다. 가격도 괜찮고, 하이볼로 먹으면 맛도 좋을뿐더러 하이볼잔이 예뻐서..

방사능 없고 천일염보다 싸고 안전한 소금,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자.

최근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함에 따라 소금, 멸치, 건어물등의 사재기가 시작되었다. 중국에서는 하루만에 소금의 가격이 2배가 되었는데도 작은 항구에서 4t 이상의 소금이 팔려서 몸싸움이 일어났으며 정부에서 소금관련 가격 및 사재기를 막는 중이다. 한국도 6월부터 소금 판매량이 250% 늘어났으며 소금이 동나서 천일염 가격이 오른 상태다. 판매할 소금이 부족해서 판매코너가 사라졌으며 24일부터 대형마트에는 소금을 살 수 없는 상태이다. 어떤 마트를 가도 소금을 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아직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사람들이 덜 사더라. 친한사람이 소금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나는 무조건 히말라야 핑크솔트 구매하라고 할 것이다. 지금 천일염 가격을 보면 20kg에 3.8만원에서 비싼 소금들은 거의 5만원..

기타 리뷰 2023.08.25

BBQ 황금올리브 순살 VS 뼈, 어떤 것이 더 맛있을까? (순살 WIN)

BBQ 황금올리브 가성비일반 : 20,000원 순살 : 22,000원 다리 : 21,000원 (다리 8개) 콤보 : 24,000원 (다리4,날개5,봉5) 여기에 보통 BBQ에서 쿠폰을 뿌린다. 평균 2000원정도 할인하는 편이다. ( 가끔 4500원까지도 할인을 한다. ) 치킨 한마리에 2만원이라는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간 다른 치킨집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는 먹을만한 가격대라 본다. 영세한 가게들은 더 싸겠지만, 메이저에서 2만원 초반은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뭐 요즘 냉면 한 그릇에 만원 ~ 1.3만원하는데 냉면은 원가 2000원도 안하는데 사먹는 것을보면 치킨은 원가 최하 8,000원은 나오니 괜찮다고 본다. 우리나라 후라이드 시장을 평정한 치킨이다. 아마, 압도적인 바삭함과 고소한 튀김껍질 부드..

부드러운 아이리시 위스키를 버번캐스크에? - 제임슨 블랙 배럴

용량 : 750ml 도수 : 40% 가격 : 60,000원 ( 해외에선 1/2 가격 ) 경쟁 : 조니워커 블랙라벨 OR 버번 3대장 특징 : 부드러움이 장점인 아이리쉬 위스키를 셰리 캐스크랑 버번 캐스크에 숙성시켜서 과실향+스모키함 = 복합적인 향을 만들어 냄. # 고급스러운 하이볼용으로 아주 좋은 녀석. # 꿀향 + 약간의 피트함 + 스모키함 # 애매한 고급스러움 + 애매한 부드러움 기본 모델과는 다른 퀄리티 그러나 굳이 사먹을 이유는... 사실 흔히 알고 있는 제임슨 기본 모델의 경우 가격대가 엄청나게 싼 술 답게 알콜향도 강하고 맛있다고 말하거나, 부드럽다고 말하기에는 저숙성 위스키의 모습 그 자체인 편이기 때문에 아이리쉬 위스키의 부드러움이라는 문장을 보고 제임슨이 부드러워? 라고 할 사람이 많을..

블루라벨 대신에 18년산은 어떠세요? - 조니워커 18년산 가격 등

용량 : 750ml 도수 : 40% 가격 : 160,000 ( 면세, 12만원대 ) 경쟁 : 발렌타인 17년산 & 조니워커 그린라벨 특징 : 블랙라벨의 스모키함에 꿀향을 더했음. 약간의 피트함과 화사하고 부드러움이 추가됨. 그린 라벨이랑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 고급스러운 하이볼용으로 아주 좋은 녀석. # 꿀향 + 약간의 피트함 + 스모키함 # 애매한 고급스러움 + 애매한 부드러움 조니워커 18년, 상당히 매력적인 술이다. 다른 라벨류 제품들에는 숙성년도가 기입되지 않아있는데, 이 제품은 다르다. 블렌디드 위스키임에도 년산을 기입했다. 현재 해당 제품은 블루라벨 바로 아래에 있는 위스키이고, (구) 골드라벨과 비슷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환상적이라고 여겨지는 블루라벨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유일한 제품..

조니워커 골드라벨, 그린라벨이랑 차이점 및 가격, 맛 (고급 하이볼용)

용량 :700ml 도수 : 40% 가격 : 80,000 초 중반 ( 면세, 7만원대 ) 경쟁 : 발렌타인 17년산 & 조니워커 그린라벨 특징 : 블랙라벨의 스모키함에 꿀향을 더했음. 약간의 피트함과 화사하고 부드러움이 추가됨. 그린 라벨이랑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 고급스러운 하이볼용으로 아주 좋은 녀석. # 꿀향 + 약간의 피트함 + 스모키함 # 애매한 고급스러움 + 애매한 부드러움 신형 골드라벨의 정식 명칭은 골드리저브. 변경 이후는 10만원 이하 중저가 라인 느낌이다. 8만원대에서 발렌타인 17년과 경쟁중이다. 그린 라벨과 블루라벨 사이 가격에 팔리고 있다. 기존에는 골드라벨이 그린라벨 보다 비쌌는데 피트 위스키의 열풍과 함께 그린라벨 수요가 늘고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이제는 비슷한 가격이다...

유행을 넘어 핫했던 위스키 - 잭다니엘 애플 ( 사과맛 위스키 유행 이유 )

잭다니엘 애플 리뷰 ( 분석 ) 가격 :52000 ± α ( 롯데마트는 51,000원대 ) 도수 : 35% 맛 :향이 달콤하며, 사과맛은 적게 난다. 알콜향 : 먹기 전까지는 느껴지지 않는다. 종류 : 버번 위스키가 아닌 리큐르 계열 요약 : 달달할 거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낭패다. 셰리 위스키와 버번 위스크의 가운데에 위치함. SNS 인싸들의 유행하는 픽으로 선택받았는데 과연 35%의 고도수를 그리 쉽게 먹을 수 있을까? 평소 버번위스키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부드러운 편. 진짜 원액을 넣었으므로 가향 위스키는 아니지만 아니라고 말하기도 묘한 느낌의 위스키이다. 향은 나는데, 사과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 그런 놈. 달콤한 사과쥬스 같은 맛이 아니다? 기존 잭다니엘 넘버7에 청사과 원액을 넣었다고 한다. 많은 ..

선물하기 좋은 일본 하이볼용 위스키 - 산토리 월드 위스키 AO (면세점)

이름 : 산토리 월드 위스키, 산토리 AO 도수 : 43% 가격 : 100,000원 초반 일본에서 면세로 45,000원 구매 가능. 특징 : 국내에서는 평이 안 좋게 알려져있는데 재패니즈 위스키의 특징인 부드러움이 적어서다. 하지만 알콜 부즈향이 상당히 적은 편이며. 흔히 알고있는 산토리 가쿠빈 시리즈 제품이다. 일본 면세 위스키 선물용으로 참 좋은 녀석이다. 하이볼로 해먹으면 좋을 수 밖에 없는 술인게 면세로 구매시 가격이 너무 합리적이다. 국내 가격 기준으로 5만원 이하에서 비교군이 조니워커 레드정도인데, 나는 AO의 승이다. 알콜 부즈는 존재하지만 기분 나쁘진 않음. 첫맛 : 열대과일 + 은은하게 달달함. 중간 : 산뜻하고 가벼운 무게감. 끝맛 : 가벼운 과일향 + 알콜 느낌. 미들급 산토리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