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22,000원 ( 허니콤보는 23,000원 )
칼로리 : 2888kcal ( 한마리 기준, 허니도 2800 )
종류 : 간장치킨, 달콤한 맛 X
튀김 : 타사에 비해서 매우 바삭한 편
부위 : 콤보로 시키면 윙과 다리, 어깨쪽
요약 : 짭짤한 간장치킨의 대표주자, 양 적당함.
교촌치킨하면 모두가 허니 콤보를 이야기한다.
판매량도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교촌에서는 처음에 오리지널을 메인으로 밀려고
오리지널이라는 근본있는 이름까지 지어줬는데,
기분 좋은 당황스러움을 느꼈을 것 같다.
나는 처음에 순수한 후라이드인 줄 알았는데
간장베이스의 짠 느낌의 치킨이어서 놀랬다.
보통 간장치킨 & 소이치킨 등의 명칭을 쓰는데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을 써서 후라이드인줄..
선요약하자면 허니콤보보다 맛은 덜한 것 같다.
굳이 여러번 시켜먹을 이유가 전혀없는 메뉴.
어느 치킨집에서도 낼 수 있는 간장치킨의 맛.
다만, 허니 메뉴보다 훨씬 바삭함을 가지고있고
나름 본인만의 맛이 있어서 중독성이 존재한다.
비슷한 맛은 많으나, 동일한 맛은 없기때문에
입맛에 딱 맞는다면 계속 먹을 것 같은 맛이다.
오리지널 콤보 vs 허니 콤보
교촌의 대표메뉴를 꼽으라하면 당연하게 나오는
이 두가지의 메뉴는 확실히 비교해볼만 하다.
짜면서 감칠맛이 도는 맛과 단짠단짠의 대결이다.
가격차이도 거의 나지않으며, 부위 또한 같다.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을 가진 간장치킨.
아마 대한민국에서 오랫동안 가장 많이 흥해온
간장치킨일 것이다. 적어도 내가아는 한 그렇다.
후라이드 치킨이 유행하던 대한민국에서
양념치킨이 유행하면서 처갓집등이 떠오르고
간장치킨을 유행시키며 교촌치킨이 떠올랐다.
단순히 간장으로만 만든 치킨이었다면 이렇게
흥할 수 없었을텐데, 기본적으로 튀김이 바삭하다.
대부분의 중소형 프렌차이즈나 개인 치킨집에선
간장치킨을 하면 이렇게 바삭한 튀김이 없는데
튀김을 하기전 가위로 칼집을 넣어준다거나
가루 자체를 다르게 쓰거나, 양념 코팅을 입히는 방법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있는 듯하다.
아쉬운 점 : 닭 크기 ( 양은 적당 )
아쉬운 점은 치킨의 크기가 정말 작다라는 것이 늘 이야기 되는데,
다른 메이저 치킨집들도 대부분처럼 10호 닭을 쓰는걸로 안다.
무슨 차이일까 생각이 들지만, 나름 양이 많다.
결론 : 간장치킨의 대표, 작지만 양은 괜찮다.
3000원만 내고 부위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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