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0 후방추돌 사고 합의금
들어가기 앞서 간략하게 말하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이전에 큰 사고가 나서
2년 6개월동안 영국 보험사 & 한국 대행사
삼성생명 및 DB에서 법리해석까지 하였고
보험사에서는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 지급하지 않는다했는데 -> NNNN만원 지급 )
2023년 현재도 억대 소송을 진행중이다.
이 글은 동일한 사고를 당했지만
한명은 127만원을 합의금으로 받았고
한명은 200만원을 합의금으로 받은 경우에서
무엇이 차이가 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고 케이스 (후방추돌, 100대0)
출근길 뒤에서 차가와서 우리 차를 박았다.
후방추돌, 100:0 사고였고 꽤 쌔게 박혔다.
쾅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흔들렸는데
처음에는 아픈 곳이 없었다가, 슬슬 아프더라.
운전자인 형은 두통 + 뻐근함을 호소했고
동승석인 나는 무릎 + 목 + 허리가 아팠다.
수원 교통사고 전문 병원을 추천받아서
영통역 자생 한방병원에 4일간 입원했다.
기본적으로 나일롱 환자 이런 것을 싫어하는데
운전자인 형은 아픈 부분이 없어서 입원 1일
통원치료 2회 후 합의금 127만원을 제시받아서
MRI를 찍어보는 조건으로 승락하였고
나는 130만원 이야기를 하여서 거절하였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합의금 계산방법
개인적으로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었는데
4일 입원이지만, 실제 휴업은 7일을 했다.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합의금을 계산하는데,
월 300만원 기준 7일이면 140만원이다.
물론 여기에 85%만 해주기는 하지만
그거만 해도 119만원에 해당된다.
입원비만 119만원이고
차후 통원치료 3달치라고 생각하였을 때
내가 병원에가면 10만원씩 보험사가 쓰는거니
깔끔하게 도수치료 7만원으로 잡고 12번
84만원해서, 200만원으로 합의하자고 했다.
사회적인 비용으로 낭비되는 돈이 아깝고
내 돈은 아니지만 보험사 돈도 아깝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누구는 200 250 300
받으려고 몇 달 통원치료를 하고 그런다는데
나는 정말 내가 아플 때 + 내가 원하는 치료를
받고 싶으니까 이정도면 손해사정사 측에서도
합리적이지 않냐고 하니까 바로 OK.
이건 내가 대충보니까 입원을 한다해서
합의금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는 아니더라.
입원을 길게하면, 개인보험에서 입원비가 나와서
본인의 삶에 영향이 없는 사람들은 입원을 하면서
제대로 요양을 하는 경우들이 있긴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의 경우는 그러기가 어렵기도 하고
경미한 사고에서 무작정 입원하는 것은
사회적인 비용을 증가시키는 일이니까 지양하자.
하지만 진짜 아프면 입원을 꼭 해라.
개인 보험을 잘 해둔 사람은 입원비로 하여금
상처받은 내 몸과 마음을 잘 치료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합의에 중요한 것들
1. 기본적으로 서류를 남겨야 한다.
2. 본인의 휴업손해를 알아야 한다.
3. 몸이 아프면 계속 치료를 받자.
4. 나일롱 환자가 되지말고, 솔직하게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합의금을 받자.
5. 휴업손해 최소기준은 월 320만원일 것이다.
( 매년 달라지겠지만, 2023년 기준은 그렇다. )
통원이 길어질 수록 돈을 더 받는 것은 반만 맞다.
회사에서는 지불하려고 생각하는 금액들이 있는데
어처피 2023년부터는 나일롱 환자 방지를 위해서
4주 이상 치료시부턴 진단서(지급보증용)이 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보험사들은
4주치료 + 80정도를 생각하는 것 같더라.
4주 이상부터는 합의금이 줄어들지않을까?
이성적으로 추측해본다면, 내가 보험사라면
그럴 것 같다. ( 경미한 환자인 경우에 말이다. )
그러니까 내가 정말 아픈 것이 아닌 이상은
자기가 생각하는 솔직한 금액을 오픈하되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50을 제안했어도
큰 이견없이 수락하였을 것 같다만
그냥 내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가격이 200이여서
200만원에 합의를 보았다. (개인 보험도 있어서
충분히 보상받고 치료비가 나왔기도 했다. )
아마.. 250 ~ 300만원은 충분히 가능할 듯 하다.
교통사고 합의금 기준은
2주 기준 합의금 100 -150
3주 기준 합의금 200 -250
4주 기준 합의금 250 -300
다친정도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정도라도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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