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먹어봐야 하는 피자 30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맛있는 파파존스 메뉴 추천 6가지 (선요약 있음)

개굴보이 2023. 1.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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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는 언제나 옳다, 없으면 도미노 피자가 다음으로 좋다.

 

가독성을 위한 선 요약

오랫동안 메뉴판에 유지되는 피자들은 다 이유가 있다.

 

슈퍼 파파스 : 스테디셀러, 호불호적음, 진한 토마토 소스

 

존스 페이버릿 : 이중에서 호불호 있음, 치즈피자, 짜고 느끼하다, 미국식 피자

 

스파이시 치킨렌치 : 호불호 강함, 토마토소스X, 특이하고 질리지 않음, 느끼하지 않은 피자.

 

올미트 : 토핑이 전부 고기, 새로운 식감, 풍미가 있다. 야채가 없다보니 씹는 식감이 아쉽다.

 

페퍼로니 : 다른 피자집들과 같이 무난한 메뉴, 토마토 소스 많이 넣어먹으면 맛있음. 핫소스 필수.

 

아이리쉬 포테이토 : 머스타드가 아니라 갈릭소스인데, 사람들이 비쥬얼보고 헷갈려서 안 시키는 것 같다.

 

파파존스 맛있게 먹기 핵심은 토마토 소스의 양을 많음으로 바꾸는 것으로 시작한다.

확실한건 피자헛이나 도미노와 비슷한 가격대인데, 합리적인 크기와 맛을 가지고 있고

미국식 피자와 가장 가까운 대형 프렌차이즈 피자라고 생각. ( 토핑을 간단명료하게 한다.)


수퍼 파파스 (밸런스형, 압도적 판매량)

수퍼파파스

 

슈퍼파파스 (X) 수퍼파파스(O)

가장 스테디셀러이며,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라고 생각한다.
토마토 소스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파파존스의 특성상
어떤 토핑이 올라가서 맛과 식감을 이끌고 어떤 소스로 맛의 방향성을 잡느냐가 중요하다.
호불호가 갈리지않는 토핑의 조합과 짜지 않으며 토마토 소스가 진한 것이 매력적이다.
파파존스 입문용 메뉴이자, 대표 메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는 밸런스형 피자이다.

 

파파존스의 메뉴구성을 보면 생각보다 닭고기를 이용한 메뉴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데

돼지고기나 소고기 피자에 익숙한 한국 사람들에겐 가장 친숙한 메뉴이다.

피자헛으로치면 수퍼슈프림, 도미노로 치면 슈퍼디럭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점에 따라 다르지만 수퍼파파스는 토마토 소스가 많으면 어울리는 피자이기 때문에

조금더 맛있게 먹고싶다면 토마토 소스는 많이로 바꾸는건 필수이다.


존스 페이버릿 (고소하고 기름진, 짭조름한 치즈피자)

6가지의 치즈를 섞은 피자. 상당히 짜다.
페퍼로니 피자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치즈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환장할 메뉴

파파존스에도 페퍼로니 피자가 있지만 페퍼로니 피자는 토마토 소스의 느낌이 많다면
존스 페이버릿은 좀 더 기름진 소스의 풍미가 넘치는 피자다. ( 입안이 가득차는 느낌 )


짜고 느끼하다는 것은 누군가에겐 매력이다.  
기름지고 자극적이며, 매우 고소하다는 뜻이니까.
한입먹고 콜라나 피클을 먹었을 때의 청량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파파존스에서 미국식 피자에 가장 가까운 메뉴라고 생각한다.

 

이름에서부터 가장 파파존스다운 맛을 낸다고 말하고싶었던 것 같다.

이 메뉴 때문에 다른 곳이 아닌 파파존스만을 찾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

물론 나는 수퍼 파파스가 파파존스의 대표적인 맛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맛있음과 동시에 짭조름한 피자니까 꼭 알고 먹었으면 한다!

 

사진을 맛있게 찍어둔게 없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한다.

 


스파이시 치킨렌치

 


이름과는 다르게 매운 것을 못먹는 나에게도 맵지않다. 
토마토 소스가 없는 특이한 피자로 렌치소스를 기반으로 해서 일반피자랑 다르다.
다른 피자에 비해서 심심하면서 안물리는 것이 특징이다.
할라피뇨가 50프로만 더 올라갔으면 한다는 친구의 의견이 있었다.

파파존스 피자가 보통 짜다는 사람이 많은데, 한번 권유하고싶은 메뉴.

참고로, 렌치소스는 마요네즈기반의 소스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양파와 마늘이 사용된다. 
마요네즈+머스터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미국에서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매우 인기있다.

한줄로 말하자면 느끼하면서, 야간 매콤한 중독성 있는 피자.
여담으로 김풍 작가님이 침착맨한테 그렇게 추천하는 피자다.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한번 먹어보면 주변에 자꾸 영업을 하는 메뉴더라.

확실히 특이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피자계의 평양냉면 같은 메뉴다.

 


올미트

토핑 자체가 전체 고기인 호불호가 갈리는 피자이다.
야채가 하나도 없다는 점 때문에 식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존스 페이버릿보다 약간 덜 짜지만, 짠 편에 속하는 피자다.

역시나 짜고 느끼한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데
정말 부드러운 식감의 피자를 좋아한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한번 먹어보고 아니면 다음부터 안 먹으면 되니까.
본인의 입맛이랑 맞는다면, 계속 먹게되는 피자일 것이다.

 

사진을 맛있게 찍어둔게 없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한다.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머스타드 아님)

 

일단 사람들이 비쥬얼을 보고 선뜻 주문을 하지않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머스타드가 듬뚝 들어간, 포테이토 피자?

뭔가 맛도 상상안가고, 익숙하지도 않은 조합, 원색이 주는 거부성이 있다.

그런데, 머스타드가 아니라 갈릭소스라는 점이 중요하다.

 

어느 피자집에 가도 한국에서는 갈릭소스를 판매하거나 챙겨주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평소에 양식보다는 한식을 위주로 먹는 한국인들에겐

갈릭이 주는 느끼함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피자를 먹을 때 중요한 듯 싶었다.

실제로 갈릭소스는 고소한 느낌도 들고, 크리미한 식감을 더해줄뿐더러

양파등과 같이 소스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 느끼함을 확실히 잡아주는 편이다.

 

도미노 피자와 한번 비교해보자.

도미노 피자의 포테이토 피자는 마요네즈 + 베이컨 + 옥수수 + 감자의 조합이다.

확실히 느글거림과 달달함을 중심으로 맛의 방향을 잡아간 모습이다.

반면에 파파존스의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는 고소함과 덜 느끼함이 포인트다.

마요네즈 대신에 갈릭소스, 웨지감자 대신에 깍둑썰기한 감자가 올라가있다.

도미노 피자보다 토마토소스의 함량이 많으며, 귀찮게 갈릭 디핑을 안찍어 먹어도 된다.

 

식감은 상당히 폭신하고 소스가 듬뿍들어가있는 편이다.

감자가 들어갔기 때문에, 식감면에서 다른 피자보다 좋을뿐더러 호불호도 적다.

한국에서는 포테이토 피자와, 수프림, 불고기 피자를 제일 많이 찾는다고 한다.

부모님이나, 가족, 친구들과 먹을 때 누가 포테이토 피자는 없어? 라고 물으면

다른 감자 들어간 피자말고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를 시키자.

 

" 이거 머스타드 아니고, 갈릭소스라서 안 느끼해! " 라고 말하면서. 

 

ps. 파파존스 더블치즈버거는 피클이 들어간 치즈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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