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위스키 추천 2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 - 글렌버기 12년 가격 및 후기 (Glenbugie)

가격 : 73,000원 ( 잔 set , 대형마트 ) 도수 : 40% ( 발렌타인 위스키는 동일 ) 용량 : 700ml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특징 : 부드럽고 달며, 굉장히 애매하다. 2020년 발매당시에는 9만원이 넘는 가격이었는데 판매량이 저조해서일까? 가격이 많이 내려왔다. 당시에는 조니워커 블랙보다 한참 비싼 가격이고 조니워커 그린보다도 2만원이나 비싼 가격이여서 도대체 누가 이 돈을주고 사먹냐는 말이 많았는데 7만원 초반선까지 내려와서 가성비는 괜찮아졌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흔히말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장점들을 느끼기에는 너무나 애매한 제품이라서 그냥 블렌디드 위스키랑 똑같은 느낌이 들었다. 약간 달고, 과일향 조금 나는 발렌타인 같은 느낌. 사람들은 부드럽다고 하는데, 부즈가 쨍했다. 알..

저숙성 티가 나지않는 가성비 위스키 - 발렌타인 7년산 버번 피니시

발렌타인 7년산 버번 피니쉬 가격 : 47,800원 (700ml) 종류 : 블랜디드 위스키 (버번아님) 몰트 : 스코틀랜드 도수 : 40% 숙성 : 7년 색상 : 밝은 노란빛 첫맛 : 꿀향, 과일향 끝맛 : 나무향, 풀향, 은근 밍밍하다. 알콜향 : 상당히 적다고 생각한다. 특징 : 부드러움, 적당한 단 맛. 발렌타인은 밸런스를 우선시하는 위스키이다. 저숙성 제품도 동급의 다른 위스키보다 부드럽다. 너무 달거나, 스모키하거나, 고소한 맛이 난다거나 땅콩같은 특정 견과류 향이 올라온다 같은 특별하게 느껴지는 큰 흐름은 없지만, 그냥 부드럽다. 너무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은은한 과일향, 꿀향이 난다. 달콤한 바닐라 향과, 밍밍한건가 싶은 부드러움. 혀에 닿아도 따갑지않고, 버번의 특유의 오크향이 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