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버번 2

러셀 싱글배럴 품절대란! 2022년 핫했던 버번 위스키 (대체 왜?)

국내에선 품절인 러셀 싱글배럴 생산 : 미국 켄터키도수 : 55%숙성 : NAS 2022년에 매우 핫했던 버번 위스키이다. 러셀 10년산과 비교가 많이 되는 술이다. 그냥 각자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드러운 버번위스키를 추구하는게 아니라강렬하고, 맛이 입안으로 밀려들어오는 느낌과향기가 터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부드럽진 않지만, 맛과 향은 확실한 제품이라는 뜻. 색은 약간 노란색과 나무색 사이에 위치해있는데 버번들이 대부분 어두운 것에 비해, 밝은 색이 이쁘다. 둘이 합쳐서 90년이 넘어가는 경력을 쌓은 아빠와 아들이 직접 고른 배럴에 숙성시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회사. 약간 물을 타긴했지만, 55도라는 것은 거의 안 탔다는 뜻이고 배럴 프루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Ba..

저숙성 티가 나지않는 가성비 위스키 - 발렌타인 7년산 버번 피니시

발렌타인 7년산 버번 피니쉬 가격 : 47,800원 (700ml) 종류 : 블랜디드 위스키 (버번아님) 몰트 : 스코틀랜드 도수 : 40% 숙성 : 7년 색상 : 밝은 노란빛 첫맛 : 꿀향, 과일향 끝맛 : 나무향, 풀향, 은근 밍밍하다. 알콜향 : 상당히 적다고 생각한다. 특징 : 부드러움, 적당한 단 맛. 발렌타인은 밸런스를 우선시하는 위스키이다. 저숙성 제품도 동급의 다른 위스키보다 부드럽다. 너무 달거나, 스모키하거나, 고소한 맛이 난다거나 땅콩같은 특정 견과류 향이 올라온다 같은 특별하게 느껴지는 큰 흐름은 없지만, 그냥 부드럽다. 너무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은은한 과일향, 꿀향이 난다. 달콤한 바닐라 향과, 밍밍한건가 싶은 부드러움. 혀에 닿아도 따갑지않고, 버번의 특유의 오크향이 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