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술 추천/위스키

네이키드 몰트 - 고급스러워진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가난한 자의 멕켈란)

개굴보이 2024. 5. 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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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50,000원 ( 3.8 까지 구매가능 )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 700ml
도수 : 40%
특징 :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상위버젼

흔히 가난한 자의 멕켈란이라고 불리우는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의 상위버젼 모델이다.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상위 제품이며
역시나 멕켈란, 하이랜드 원액을 사용하였다.

기존 뇌조 위스키(페이머스 그라우스)의 경우
멕켈란, 하이랜드 딱 2가지의 몰트만 섞었는데
여기에 글렌로시스 원액을 더 블렌디드한
3가지의 몰트를 섞어서 만든 제품이다.
다른 것도 섞여있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아닌
몰트만 섞어서 만든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다.


네이키드 몰트 맛,향,특징

얼마나 맛있으면.. - 데일리샷 -

 

* 처음에 알콜향이 강함, 에어링 필수
* 셰리 위스키답게 끝맛이 스파이시함.
* 코 끝으로 과실향이 확실하게 느껴짐. 
* 짭잘한 맛이 있어서 침을 돌게 한다.
* 건과일 향이 나는데, 진하지는 않음.

일단, 고숙성이 아닌지라 당연하다지만
기본적으로 알콜향이 꽤나 존재한다.
에어링해서 마시면 그만이기도 하고
5만원대에서 알콜 부즈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큰 단점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뭔가 페이머스 그라우스의 상위호환
제품이라고 하니까, 알콜 부즈가 없을 것같고
향도 엄청나게 진할 것 같은 상상을 했는데
그런점에선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진 않는다.

목넘김 또한 뚜껑을 따자마자 마신다면
그렇게 부드럽진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딱 5만원대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이랄까.
그리고 셰리위스키 특징인 스파이시함이 있어서
매콤함이 익숙하지 않으면 되게 싼 술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거친 술 = 싼 느낌)

처음에는 아세톤향 떄문에 먹기 힘들었는데
페트병에 소분하여 2주정도 지난 뒤에 마시니
확실히 진한 건과일향이 나서 먹기 좋았다.
저가 위스키에서 에어링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결론 : 가성비가 미쳤다.

 
최근에 싱글몰트, 셰리위스키 붐이 돌아서 
싱글몰트 위스키랑 셰리 위스키를 싸게 
사는 것이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5만원 이하에서 유명 싱글몰트들만 섞은
쉐리 위스키를 싸게 먹을 수 있다니...

퍼스트필 쉐리 오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쉐리 오크통이 비싸서 버번 위스키를
숙성시켰던 오크통을 사용을 많이 하는데
와인을 숙성시킨 쉐리 오크통을 쓰는
근본있는 제조방법 또한 매력적이다.

멕켈란, 글렌고인, 글렌모린지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들의 가격이 시간에따라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네이키드몰트를
하나 정도 집에 구비해두는 것도 괜찮을 듯.
재평가가 이루어져 가격이 떡상할지 모른다.

미리미리 집에 1병에서 2병정도 구비해두고 
에어링 시키면서 마시면 좋을 듯하다.
집 가까이서 38,000원에 특가가 나와서
사려고 했는데, 2일만에 품절이 되버렸다.
확실히 수요가 있는 위스키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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